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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 게임주 저점 딛고 반등세 지속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4-26

반도체와 금융 업종의 강세가 나타나며 증시가 반등했다. 미국의 빅테크 업체들이 두각을 보인 가운데 국내에서도 호실적에 힘입어 투자심리가 회복됐다는 분석이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7.71포인트(1.05%) 오른 2656.33포인트에 마쳤다. 등락을 반복한 가운데 전주 대비 약 65포인트 올랐다.

게임주는 앞서 장기 하락세를 보이며 저점을 기록한 업체들이 반등세로 돌아서는 흐름이 나타났다. 또 전반적으로 상승폭이 크지 않은 보합권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크래프톤과 넷마블은 지분과 관련된 외부에서의 영향으로 주가가 흔들리기도 했다는 평이다.

크래프톤 주가는 전주 대비 2만 4500원 떨어진 22만 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등락을 반복하긴 했으나 6~8%대의 급락세를 거듭하며 크게 위축되는 한주가 됐다. SK플래닛이 보유 중인 크래프톤의 지분 전량을 매각키로 하면서 주가에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도 풀이되고 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주 대비 6300원 오른 17만 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52주 최저가를 기록한 이후 반등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넷마블 주가는 전주 대비 3700원 내린 5만 3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마찬가지로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5~6%의 낙폭을 기록, 힘이 빠졌다.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론칭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으나, 이 회사가 2대 주주로 지분을 보유한 하이브가 어도어와의 갈등으로 주가가 급락함에 따라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도 풀이되고 있다.

NHN 주가는 전주 대비 400원 오른 2만 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합권의 변동폭을 이어가는 가운데 소폭 상승한 강보합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56포인트(0.42%) 오른 856.82포인트에 마쳤다. 마찬가지로 등락을 반복하는 흐름 속 전주 대비 약 15포인트 상승했다.

코스닥 상위 게임주인 펄어비스 주가는 전주 대비 2200원 오른 3만 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변동없이 19위를 유지했다.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전주 대비 350원 상승한 2만 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총 순위는 한 계단 오른 23위를 기록했다.

위메이드 주가는 전주 대비 100원 오른 4만 6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그룹주 중 하나인 위메이드플레이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반면 이 회사 주가의 경우 뒷심이 빠지며 보합권으로 한주를 마치게 됐다. 시총 순위는 한 계단 떨어진 29위를 기록했다.

넥슨게임즈 주가는 전주 대비 210원 상승한 1만 32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총 순위는 한 계단 상승한 76위를 기록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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