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도전, 최강의 대원!'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5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귀멸의 칼날: 도전, 최강의 대원!'을 발매했다.

애니플렉스가 제작한 이 작품은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원작의 보드 게임으로, 최대 4인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다.

원작의 무대가 보드로 구현된 가운데 주사위를 굴려 칸을 전진한다. 시간대에 따라 칸이 변화하는 가운데 낮에는 이벤트 및 미니 게임을 진행하며 밤에 대비해 준비를 갖추고, 밤이 되면 혈귀를 탐색해 쓰러뜨리는 등 귀살대원으로서 다른 유저보다 활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작품은 카마도 탄지로, 아가츠마 젠이츠, 하시비라 이노스케를 비'해 9명의 주 중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각각 강력한 효과의 '대원 주사위'를 보유하고 있으나 한번 사용 후에는 다음 사용까지 3턴을 기다려야 한다. 자신의 대원 주사위뿐만 아니라 도중에 다른 대원이 동료가 되면 해당 캐릭터의 대원 주사위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진행 과정에서 미니 게임이 발생하며 4명 대전, 2인 협력 대전 등의 다양한 종류를 즐길 수 있다. 또 보드가 밤으로 바뀌면 혈귀가 출현하는 칸이 등장한다. 아카자, 한텐구 등의 혈귀와 싸우는 미니 게임에서는 "이-콘을 흔들어 플레이할 수도 있으며 4명의 플레이어가 협력해 혈귀들에 맞서게 된다.

한편 세가는 이날 애플 앱스토어의 구독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를 통해 서비스 중인 '뿌요뿌요 퍼즐 팝'에 업데이트 제1탄을 배포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맵 '챌린지 던전', 캐릭터 6명의 스토리, 신규 룰 '콤비로 점수 겨루기', 그리고 상점에서 교환할 수 있는 BGM 7곡을 추가했따.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