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새로운 레전드 영웅 (구)사황 ‘카르마’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카르마’는 방어형 영웅으로 아군의 생존력과 화력을 동시에 강화시킬 수 있다. 액티브 스킬을 통해 아군에게 자신의 최대 생명력 일정 비율만큼 실드를 제공하고 적에게는 ‘업보’ 디버프를 부여한다.

카르마는 치명타 공격 시 아군에게 ‘절망의 신선’ 버프를 제공한다. 해당 버프 효과를 받는 동안 ‘업보’ 디버프에 걸린 대상을 공격 시 최종 피해량이 증가한다.

이 회사는 또 길드 간 PvP 콘텐츠 ‘길드전’을 추가했다. 진영에 배치된 상대 길드원과 30대30 전투를 통해 종료 시점까지 더 많은 파괴 점수를 획득하는 길드가 승리한다.

길드전은 최소 20명 이상의 길드원으로 구성된 길드만 참여 가능하며, 보상으로 신규 성장 콘텐츠인 ‘엠블럼’의 강화 재화 ‘명예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다. 또 길드 콘텐츠 플레이로 획득한 길드 포인트로 획득 가능한 레이첼 레전드 코스튬이 추가됐다.

이 외에도 ▲레전드 영웅 ‘아멜리아’ ▲1만 3601~1만 4400 스테이지 ▲레전드 영웅 ‘세일럼’을 획득할 수 있는 ‘세일럼 챌린저 패스’ ▲스페셜 던전 보스 거대 거미 등을 선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