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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CS 아시아' 25일 개막 …아시아 최고 '오버워치' 팀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4-17

'오버워치' e스포츠의 아시아 최고 팀을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와 WDG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하이퍼 FPS 게임 '오버워치2'의 아시아 지역 대회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WCS) 아시아'를 개최한다.

'OWCS'는 ▲아시아 ▲북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등 3개의 지역별 서킷으로 각각 운영된다. 이 중 'OWCS 아시아'는 아시아 지역의 패권을 놓고 자웅을 겨루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OWCS 아시아'는 ▲한국 ▲일본 ▲퍼시픽(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홍콩) 등 세 개의 하위 디비전에서 독립적으로 치러진 지역 예선 및 본선을 통과한 총 8개 팀이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지역 오픈 대회 및 지역 본선 'OWCS 코리아'를 돌파한 4개 팀이 대회에 이름을 올렸다. OWCS 코리아 챔피언인 팀 팔콘스를 비'해 ▲크레이지 라쿤 ▲프롬 더 게이머 ▲예티 등이 아시아 최고 오버워치 팀이라는 타이틀을 놓고 경기에 나선다.

일본에서는 ▲바렐 ▲인썸니아 등 2개 팀이, 퍼시픽에서는 ▲허니 팟 ▲디에이에프(DAF) 등 2개 팀이 각각 대회에 출전한다.

'OWCS 아시아'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진다. 대회 3일차까지는 하루 총 4경기가 3선승제 방식으로 순차 진행되며, 파이널과 승자 및 패자" 결승이 예정된 대회 4일차 경기는 4선승제로 운영된다.

대회 첫 날인 25일에는 한국의 팀 팔콘스와 퍼시픽의 DAF 간에 개막전이 펼쳐진다. 2경기로는 한국의 예티와 일본의 바렐 간 한일전이 열린다. 이후 프롬 더 게이머와 허니 팟, 크레이지 라쿤과 인썸니아가 각각 맞붙는다. 이후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에 따라 승자는 승자와, 패자는 패자와 맞대결을 펼친다.

'OWCS 아시아'에서 우승 및 준우승을 거둔 상위 두 팀은 오는 6월 '댈러스 드림핵'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OWCS 메이저'에 진출한다. 이들은 북미와 EMEA 지역에서 경쟁을 뚫고 메이저에 진출한 팀들과 함께 세계 최고의 오버워치 팀 타이틀을 걸고 승부를 펼친다.

또한 'OWCS 아시아'의 상위 4개 팀은 올 여름 사우디에서 열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e스포츠 월드컵'의 오버워치 종목 대표로 출전한다. 대회에 걸린 막대한 상금을 노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OWCS 아시아'의 모든 경기는 서울시 충무로에 위치한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전 경기 팬들과 함께 하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치러지며, 팬들의 시청 경험 최적화를 위해 오후 3시에 첫 경기를 시작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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