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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스프링스기자간담회행사탐방기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5-11-28

11월 28일(월) 오전 11시,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6층에 위치한 메그레즈홀에서는 ㈜아레스소프트(대표 신현호)에서 개발하고 ㈜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대표 김승욱)에서 서비스하는 신규 온라인 게임인 짱구스프링스에 대한 기자 간담회 행사가 열렸다.이날 열린 기자 간담회 행사에는짱구 스프링스 게임의 런칭 시점에 관계해서 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 김승욱 대표와 아레스소프트 신현호 대표를 포함해 만화 짱구(원제: 크레용신짱) 원작사인 일본 쌍엽사의 나카노 마사시, 대원C&A홀딩스㈜ 정욱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 김승욱 대표와 아레스소프트 신현호 대표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왼쪽부터 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 김승욱 대표, 아레스소프트 신현호 대표,일본 쌍엽사 나카노 마사시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 김승욱 대표 : 저희 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지난 2002년 회사 설립 이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힘차게 뛰어왔다. 오늘 기자 간담회를 통해 선보이는 짱구스프링스를 통해 온라인 게임 사업에서도 본격적으로 진출하는만큼 많은 관심가져주시길 바란다.아레스소프트 신현호 대표 : 저희 아레스소프트는 짱구스프링스를 선보이기 위해 1년 6개월동안 부단히 노력했다. 공동기획하고 이끌어주신 대원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원작사인 쌍엽사 측에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제 오픈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만큼한차원 높은 게임성을 담은 온라인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서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만화 짱구(원제:크레용신짱) 원작자 우스이 요시토<원작자 우스이 요시토씨 대신에 일본 쌍엽사 나카노 마사시씨가 전하는 말을대독했다>: 이번에 크레용신짱이 온라인 게임이 되었다는 것에 대해 대단히 기쁘다. 한국에서는 번역 출판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카테고리로 짱구가 상품화되어 있기에 짱구가 정말 사랑받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짱구를 귀엽게 봐주시면 좋겠다.[짱구스프링스 기자간담회 참석자]- 주최 : ㈜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 김승욱 대표이사- 투자사 : 대원C&A홀딩스㈜ 정욱 회장- 개발사 : ㈜아레스소프트 신현호 대표- 원작사 : 쌍엽사 나카노 마사시기타 VIP 초청사 : 일본 도에이 애니메이션, 챔프TV 등또한 이번 기자 간담회 행사를 위해 멀리 일본에서부터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일본 짱구 원작사(쌍엽사)의 나카노 마사시는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짱구가 짱구 스프링스 속에서 뛰노는 게임에 짱구의 팬이라면 푹~ 빠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만큼 자신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진 짱구스프링스 게임을 마음껏 즐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쌍엽사는 만화 올드보이의 원작사이기도 하며 일본 굴지의 출판사로서 만화 짱구의 원작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그리고이날 행사장에서는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장면과 짱구 전문 성우 박영남씨의 음성이 더빙된 짱구스프링스의 홍보 동영상이 첫 선을 보여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짱구스프링스의 글로벌 플랜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져 큰 관심을 얻었다.짱구스프링스 게임에 대한 브리핑을 마친 ㈜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 게임사업본부 홍찬의 이사는 짱구스프링스의 글로벌 비즈니스 플랜에 관련하여, 현재 아시아 몇 개국에서 짱구스프링스를 퍼블리싱 하고 싶다는 컨택이 한 국가에서 많게는 5~6개의 업체들로부터 러브콜이 오고 있다.며 계약에 대한 확실한 아우트라인이 잡히는 대로 공식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기자 간담회를 통해 선보인 짱구스프링스는 캐릭터 카툰렌더링을 통한 Full 3D 방식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며 최소 2명, 최대 8명의 게임 인원이 동시에 한 맵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3개의 메인 테마로 구성된 8개의 맵으로 현재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짱구 스프링스가 현재 3차 클로즈베타 테스트까지 마친 상태며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통해 드러났던 미진한 부분을 보완해 오는 12월 중순(12월15일 예정)부터 오픈베타 서비스에돌입할 예정이며, 보다 안정된 시스템과 다채로운 아이템 등을 선보이기 위한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06년 1/4분기 내에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기자 간담회를 통해 밝혔다.준비된 식순을 마친 뒤에는 국내 취재진과의 Q&A 코너가 이어졌다. 다음은 국내 취재진과의 Q&A 코너를 통해 나온 내용을 정리한 것.[짱구스프링스 기자 간담회 행사 - 국내 취재진과의 Q&A 코너]▲짱구는못말려라는 기존 게임 스타일이 아닌레이싱 게임 개발을선택했는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지?그리고 게임의 맵이 복잡해 보이는데?짱구는못말려라는 게임이 있다고 이야기를 하셨는데 짱구를 컨셉으로 하여 나온 온라인 게임은 여태까지 없었다고 생각한다.짱구를 컨셉으로 하는 온라인 게임을 만들려다보니 자연스럽게 레이싱 장르의 게임을 만들게 된 것 같다.그리고 짱구스프링스 게임의 맵이 복잡하다는 의견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현재 게임 상에 쉬운 맵부터 시작해서 어려운 난이도의 맵까지 존재하는데 처음 클로즈베타 서비스 당시에 어려운 난이도의 맵을 좀 내놓았기 때문에 그렇게 보시는게 아닌가 생각한다. 실제로 게임 상의 쉬운 맵을 선택해서 플레이 해본다면 생각이 바뀌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가 온라인 게임사업 쪽은 처음으로 시작하는 것인데, 마케팅을 하실때 어떻게 차별화를 꾀하실 것인지 궁금하다. 그리고 게임의캐릭터가 추후에 몇개까지 등장하는지?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토탈 엔터테인먼트사로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고 현재 그런 역량을 회사 내에서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그러한 풍부한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생각이다.그리고 게임의 캐릭터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드리면 현재 개발사인 아레스소프트에서 이미 개발해 놓은 것이 많은데 밸런싱 문제에 대한 부분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게임 내 도입 시점을 고려하고 있는 상태다. 추후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캐릭터를 계속해서 추가해나갈 계획이다. 이를테면 차후에 등장하게 될 캐릭터 중 하나인 흰둥이의 경우도 게임상에서 탈것이 아닌 별도의 캐릭터로 등장하게 될 것이다. 적절한 시점에 게임 캐릭터에 대한 업데이트 작업을 하도록 하겠다.▲짱구스프링스의 경쟁작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아시아 쪽에 대한 해외 서비스 진척 상황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다.우리의 경쟁작이 어느 것이든 간에 비교를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짱구스프링스 게임에 대해 스스로의 상품성을 높여나가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스스로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인정받는 캐주얼 게임으로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해외 서비스에 대한 부분은 아직 확실하게이야기드릴 수 있는 부분은 없지만 현재여러 나라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현재는 국내 오픈베타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짱구 캐릭터를 라이센싱해서 게임을 제작하고 있는데.. 전세계에 대한 라이센싱인가?짱구에 대한 전세계 판권은 3D 온라인 게임에 대해서 가지고 있으며, 특히 동남아 판권에 대한 부분을 확실하게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캐릭터 비지니스상 계속해서 캐릭터 라이센싱이지속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다시 요약해서 말하자면 현재 짱구를 이용한 온라인 게임에 대한 판권을 가지고 있다.취재 / 겜티즌 정대훈 기자(gpidy@), 겜티즌 민재홍 기자(prince5p@)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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