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볼버디지털은 10일 스팀을 통해 '칠드런 오브 더 선'을 발매했다.

레네 로터가 개발한 이 작품은 잠입액션과 저격, 퍼즐 해결의 요소가 결합됐다. 이단 종교에 세뇌된 소녀가 통제에서 벗어나 복수의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 전개된다.

소녀는 모든 스테이지에서 단 한 발의 총알만으로 상황을 타개해야 한다. 충돌로 달라지는 궤도를 비'해방어구 및 방해물을 관통하거나 장애물을 회피하는 등 다양한 탄도적 트릭을 활용해 목적을 수행해야 한다.

이 작품은 다양한 변수 및 "합을 통해 반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리더보드와 점수 시스템을 지원해 보다 효율적이고 빠른 루트로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과정에서의 성취감을 더한다.

이 외에도 이단 종교의 과거와 흉악한 범죄, 소녀의 애절한 이야기에도몰입하게 된다. 한글을 지원하며 가격은 1만 6500원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