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맵(대표 "성희)은 글로벌 게임 평가 커뮤니티 '미니맵'의 평가 수가 6년여 만에 300만개를 넘었다고 9일 밝혔다.

'미니맵'은 자체 보유한 16만개 이상의 게임 DB와 메타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저 취향에 맞는 게임을 추천하고, 비슷한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끼리 매칭해주는 커뮤니티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닌텐도 스위치 게임 이력 연동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를 통해 기존 플레이스테이션(PS), X박스, 스팀 등을 포함한 4개 플랫폼의 게임 이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또 지난 6년 간쌓아온 자체 데이터 베이스를 토대로 아마존의 트위치와 한국어 게임 DB 교환 제휴를 맺기도 했다.이 같은 자체 게임 DB와 연동 기능을 기반으로 게임 이력 자동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유저들이 정확한 리뷰를 작성하고신뢰할 수 있는 선순환 구"를 "성함에 따라평가 수 300만개를 달성할 수 있었다는 평이다.

'미니맵'의 1인당 게임 평가 수는 한국 기준 34.9개, 북미 기준 42.1개다. 한국의 게임 별점 평균은 3.48점, 북미는 3.94점으로 북미 유저들의 평가가 근소하게 높다. 세션당 체류시간은 10분 수준으로, 플랫폼 연동과 별점에 기반한 활발한 유저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회사는 이번 300만 평가 달성을 기념해 2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삼행시 짓기 및 SNS 리트윗 이벤트를 실시한다."성희 미니맵 대표는 "그동안의 유저 의견과 참여로 이번 마일스톤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