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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호 위메이드 사장 "장 대표 사임 이유는 사법 리스크 아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3-29

위메이드의 박관호 사장이장현국 전 대표사임 배경을'사법 리스크'라는 세간의 루머에 대해 일축했다.

위메이드는 29일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별도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감사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박관호 사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박관호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장전 대표의 사임 배경을 묻는 주주의 질문에 대해 "세간에서 언급하는 사법 리스크는 한마디로 억측"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장전 대표가 회사의 성장에 이바지를 많이 했는데, 작년에 적자를 냈고 지금은 비용 최적화를 해야 하는 시기"라면서"또 장 대표의 건강상 이유도있었고, 내가 직접 챙기는 게 낫다고 판단해 협의를 통해 이번에대표를 맡게 됐다"고 장 대표 사임 배경을 설명했다.

박 사장은 지난 14일 사임한 장전 대표의 뒤를 이어 대표에 취임했다. 박 사장은 지난 2000년 2월 회사를 설립해 흥행작 '미르의전설2' 개발 및 서비스 등을 진두지휘 했다. 그간 개발에 전념하며 경영 지원에 나섰으나 수장으로서 회사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대표직에서 내려온 장전 대표는 부회장직을 맡아 박 사장을 막후에서 지원하게 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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