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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새봄맞이 신작 공세 본격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3-07

올해 글로벌 퍼블리싱 확대를 선언한 컴투스가 신작 출시 등 공격적인 사업 전개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를 통해 실적 개선과 시장 존재감 제고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신작 출시를 위한 동시 다발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각 작품의 사전예약을 전개하는 한편 영상 공개, 행사 참가로 기대감을 고"시키고 있다.

실제 지난달 5일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같은 달 15일 ‘BTS 쿠킹온: 타이니탄’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또한 국내 출시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1월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의 얼리 액세스 사전예약을 실시했으며, 2월 1일에는 미국, 영국, 필리핀 3개국에 론칭했다. ‘프로스트펑크’의 경우 앞서 출시된 지역에서 준수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이 회사가 선보이기로 한 퍼블리싱 작품이 모두 연초부터 빠르게 가시화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이 회사가 올해 선보일 작품 모두 준수한 성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4분기 실적발표 자료에 게재된 퍼블리싱 라인업

‘스타시드’의 경우 새롭게 대세 장르로 떠오른 서브컬처 게임이다.‘BTS 쿠킹온’은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BTS) 캐릭터인 타이니탄을 활용한 작품으로전세계 아미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스트펑크’의 경우 앞서 출시된 3개 국가의 인기, 판권(IP) 활용 원작의 인지도로 기대감을 얻고 있다.

이 회사가 올해 선보이기로 한 작품들이 빠르게 론칭되며 실적 개선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작품이 연말에 출시되면 실적 개선 효과가 제한적이지만 이른 시기에 론칭되면 해당 분기뿐만 아니라 남은 기간에도 온기반영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신작뿐만 아니라 기존 작품의 안정적 성과 역시 주목되는 상황이다. 올해 서비스 10주년을 맞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대규모 업데이트 및 이벤트 효과로 매출이 반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야구 게임 라인업 역시 개막 시즌을 앞두고 관심이 높아졌다.

일부 증권가에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4월부터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10주년 이벤트 효과로 기존작의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고 신작 ‘스타시드’가 3월을 목표로 출시될 예정인데다 하반기 중 해외로 확장 출시될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역시 유사 장르의 흥행 추이를 근거로 성과를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등 출시 예정인 퍼블리싱 게임 3종 모두 각 장르별 뚜렷한 개성과 경쟁력을 갖춘 타이틀로 컴투스의 글로벌 노하우와 퍼블리싱 역량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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