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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영웅이되었다!`시티오브히어로`쇼케이스현장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5-07-28

7월 28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조선호텔에서는 오는 8월 3일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에 들어가는 엔씨소프트의 MMORPG 시티 오브 히어로(이하 COH)의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첫 쇼케이스 행사로 그 동안 비공개적으로만 알려져온 COH의 사업 전략 및 마케팅 부분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는 자리였다.전용준 캐스터의 사회로 시작된 COH 쇼케이스 행사는 시작 전부터 입구 양쪽에 선 히어로를 코스프레한 이들의 모습에서 볼 수 있듯이 슈퍼 파워 히어로들을 부각시키기 위한 여러 행사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다. 행사장 내부는 마치 게임 내의 파라곤 시티를 무대로 하듯 곳곳에 파란색 톤의 각종 조형물들이 자리하고 있었으며, 게임 내 히어로들로 분장한 이들이 포토존에서 자세를 취하는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되었다.





COH의 마케팅 및 사업 전략에 대한 설명에 나선 사업 2팀 이선주 팀장은 어릴적 영웅물을 보고 느꼈던 동경을 게임화한 슈퍼 MMORPG COH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히며 모두 3차로 구성된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는 총 1만명의 테스터가 선발될 예정이며, 상용화에 준하는 가혹한 베타 테스트로 진행될 것이다라며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었다. 마케팅적인 부분에서는 이날 처음 COH의 커스트마이징 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별도의 클라이언트를 통해 사전에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내용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이 내용이 사실대로라면 유저는 게임에 접속하지 않고 게임에 등장하는 히어로의 옷이나 외형 등 각종 커스트마이징 요소를 조합하여 자신만의 캐릭터를 미리 만들어내어 감상하는 것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로컬라이징 및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정승현 팀장은 질의응답을 통해 가변형 클라이언트를 통해 하나의 클라이언트로 COH가 서비스되고 있는 각 국가의 문화를 살려내게 될 것이라며, 게임 내에 별도의 리플레이 저장 기능을 통해 극히 작은 세이브 파일을 만들 수 있게 하여 이를 친구에게 보내면 이를 틀어서 보는 등의 기능들이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축사를 위해 자리에 참석한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초등학교 시절 TV를 통해 보았던 요철발명왕이기억난다. 벽 밑의 벽돌을 하나 빼면 안에는 로봇을 만드는 연구소가 있던 그 작품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며 COH는 이렇게현세대가 어릴 적 꾸었던 꿈들이 온라인 게임으로 변화된 산물로 하나의 색깔로 일원화되고 있는 MMORPG 장르에서 사람들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을 맺었다.

히어로 코스프레 이모저모















취재 / 겜티즌 김 혁 기자(Serika@), 민재홍 기자(Prince5p@)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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