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과 일부 보도 자료를 통해 유저들의 관심을 모아온 리니지2의 3번째 크로니클 업데이트 크로니클 3: 눈뜨는 여명 세븐 사인이 드디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엔씨소프트는 지난 26일 남대문에 위치한 힐튼 호텔에서 200여명의 게이머와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세븐사인 온에어 런칭 발표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온라인 게임으로는 최초로 전국 여러 곳에서 행사를 다원중계하는 형태의 온에어 런칭 방식으로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행사장 입구 모습

행사에 참가하는 일반 유저들의 팻말, 서버와 캐릭터 이름이 보인다

행사장 입구 한켠에 위치한 대형 구조물, 사진을 위한 구조물이라고나 할까~ 서울, 부산, 광주 등 3개 도시에서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온게임넷, 퀴니, 준 등 3개 게임 전문 케이블 채널을 통해 27일 저녁 7시 리니지2의 테스트 서버 업데이트에 맞추어 방영되게 된다.행사는 세븐 사인의 전반적인 모습에 대한 설명 시간과 연예인이 참석하여 세븐사인의 시스템을 응용한 대전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세븐 사인에 대한 시스템 소개 부분에서는 게임 내 캐릭터를 활용하여 플레이를 직접 시연해보임으로서 단순한 프리젠테이션 설명 방식에서 벗어나 관중의 시선을 모으기에 충분헀다.세븐사인에 대한 소개 행사가 끝난 후 하리수, 김정훈, 안재환, 장진남, 박범수 등이 일반 게이머와 조를 이루어 황혼과 여명으로 나뉘어 플레이하는 대전 이벤트도 열렸다.







안재환, 하리수, 장진남 등이 한 조를 이룬 여명팀

김정훈, 박범수,김정주 기자가 한 조를 이룬 황혼팀 행사가 끝난 후에는 이번 세븐 사인에 대한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스튜디오ENG 게임 디자인팀 박현규 팀장을 비롯하여스튜디오ENG 총괄 박용선 실장, 스튜디오ENG 전투 컨텐츠 팀장 백성현 팀장, 엔씨소프트 국내 사업 2실 리니지2 마케팅 전동진 팀장 등 세븐 사인 관계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현재 황혼과 여명으로 나뉘어진 부분에 대해 유저가 걱정하는 부분은 개발자들도 충분히 고려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밸런스 조정을 테스트 서버 진행 기간 동안 조정할 것이라는 점과 여러 가지 추가 요소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고 개발을 한 만큼 이전과는 달라진, 하지만 훨씬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니지2 크로니클 3 개발자 인터뷰 보러가기]글&취재 / 겜티즌 김 혁 기자(Serika@) 겜티즌 류승훈 기자(Dingguri@)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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