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이주환)는 31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더 위쳐3: 와일드 헌터’와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게롤트, 시리, 예니퍼, 트리스 등이 추가된다. 또한 ‘위쳐’ 세계관의 주요 배경인 케어 모헨이 등장하며 카드 게임인 트를 기간 한정으로 즐길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인기 판권(IP)과의 콜라보를 통해 작품의 글로벌 인지도가 한층 제고될 것으로 봤다. 이를 통해 매출 역시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스트리트 파이터V’와의 콜라보 당시에도 글로벌 전역에서 매출순위 역주행을 기록했다.

연초부터 이뤄지는 대형 업데이트를 비'해 e스포츠, 다채로운 프로모션 등을 통해 올해 서비스 10주년을 맞는 ‘천공의 아레나’가 향후로도 안정적인 장기 흥행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