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제트레이서김학인PD인터뷰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6-07-11

더위야 가라! 파란 물살을 가르며 시원한 레이싱을 펼칠 수 있는 제트레이서가 7월 12일부터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제트레이서는 FULL 3D MMO 레이싱 게임으로 지상의 트랙이 아닌 물위에서 시원하게 달리면서 서로 경쟁하는 레이싱과 서로 협동하여 몬스터를 사냥하는 방식이 혼합된 독특한 MMO 방식의 게임이다. 제트레이서를 개발하고 있는 (주)위너원의 김학인 PD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김 PD는 제트레이서는 20여 명의 개발 인원이 일 년여에 걸쳐 개발한 익스트림 MMO 레이싱 게임입니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독특한 모양의 제트크래프트를 타고 시원한 물위를 달리는 모습은 상상만 해도 시원함이 가득할 거예요라며 기존의 캐주얼 레이싱 게임들이 갖고 있지 못하는 신선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트레이서는 기존의 캐주얼 레이싱 게임과는 달리 다소 독특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 MMO 방식을 일부 적용해 캐릭터를 성장시킨다든가 몬스터를 사냥하는 등의 요소가 그것. 단 이번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일반적인 레이스 모드만을 선보이며 앞서 말한 MMO 방식은 적용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김 PD는 이야기했다. 김 PD는 7월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제트레이서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총 5종류의 맵과 4종류의 캐릭터, 3종류의 제트크래프트 및 3종류의 아이템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캐릭터의 경우 원래는 각각 능력치가 조금씩 다르게 설정되었지만 이번 테스트에서는 동일하게 진행할 예정이에요. 서버 안정성 테스트를 주로 볼 예정이라서 우선은 기본적인 레이스 모드만을 선보일 예정입니다라고 1차 테스트 내용을 간단하게 설명했다. 제트레이서의 게임 모드는 총 3가지로 스피드 모드와 아이템 모드 그리고 배틀 모드다. 스피드 모드는 캐릭터의 능력과 제트크래프트의 성능이 우선시되며 최고의 스피드를 올려 골인 지점에 최대한 빨리 도착해야 하는 게임 모드다. 아이템 모드는 코스별로 등장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견제하면서 플레이를 진행하는 게임 모드다. 마지막으로 배틀 모드는 제트레이서만의 독특함이 강조된 모드로 시나리오와 연계된 몬스터 사냥을 하거나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는 레이드 모드 등을 포함하고 있다. 레이싱을 하면서 팀을 짜서 강력한 몬스터를 잡는 재미는 제트레이서만에서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김 PD는 제트레이서의 캐릭터들은 성장 개념이 도입됐어요.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레벨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받은 포인트로 캐릭터의 능력을 올릴 수 있는 거죠. 스피드, 핸들링, 테크닉, 부스터 능력치를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올려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습니다. 또 제트크래프트도 현재 3종류가 나올 예정인데 튜닝을 통해서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요. 다양한 튜닝 아이템을 통해서 멋진 제트크래프트를 만드는 재미도 상당할 것 같네요라며 김 PD는 제트레이서의 강점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했다. 캐주얼 레이싱 게임들이 우후죽순 나오는 상황에서 제트레이서가 내세우는 MMO 스타일은 상당한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단 이번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배틀 모드가 선보이지 않아 아쉽지만 제트레이서만의 새로운 재미를 느끼기는 힘들겠지만 오는 8월 진행될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배틀 모드가 도입될 예정이라 하니 기대를 가지고 미리 오는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jetracer.co.kr
게임한국 이장혁기자 (jhlee@)

< 저작권자ⓒ게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