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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W' 긴밀 소통 행보 '호평'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12-16

엔씨소프트가 '리니지W'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함께 즐기는 긴밀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최근 멀티 플랫폼 게임 '리니지W'의 리포터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며 연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회사는 앞서 리포터 '리아'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며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특히 2주년을 맞아'발라카스' 월드 오픈과 맞물려소통 방송의 새 시즌을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 시즌2에서는 ▲박선우 밸런스 디렉터, 김제룡 테크니컬 디렉터 ▲최용철 아트 디렉터, 홍인혁 아트 프로듀싱 ▲강정수 사업총괄, 최홍영 개발총괄 등이 출연하며 더욱 긴밀한 소통의 행보를 이어왔다.

또 배우 김가연이 등장해 유저들의 입장을 대변하며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후 시즌2 마지막 방송에서는 강정수 사업총괄과 최홍영 개발총괄이 등장해 이 같은 피드백을 되짚으며 향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배우 김가연.

개발진은 이를 통해 출석체크 및 데일리 등 매일 반복해야 하는 액션에 대한 간소화 요청을 확인했다. 또 트리플 애로우, 워리어 블로우 등 수동 연타 스킬에 대한 피로감 역시 인지하고 자동 사용 기능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아덴 월드 탈리스만 "각, 상아탑 탈리스만 "각 등의 사용처 확대에 대한 목소리도 제기됐다. 최홍영 개발실장은 방법을 고민한 뒤 "만간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최 실장은 연금술 진행 시 2개 이상 아이템을 지정 가능하게 변경해 달라는 의견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콜렉션에서 바로 연금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덧붙였다.

연금과 관련해 영웅 방어구와 희귀 아이템 2개 사용 시 '피의반지&알스반지'가 목록에서 제외된다는 점에서 오히려 기대값이 낮다는 지적도 확인했다. 개발진은 이에 대해 바로 수정하겠다고 답했다.

최홍영 엔씨소프트 '리니지W' 개발실장.

클래스 체인지 측면에서의 근거리와 원거리 간의 격차가 장벽으로 작용한다는 것도 검토 대상이 됐다.

최 실장은 "서비스 기간이 2년을 넘어서다보니 수직적 시스템이 높아졌고 이에 대한 부담이 커진 것 역시 공감하고 있다"면서 "이를 완화하려고 노력해보겠지만 사실, "금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가감 없는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다음 클래스 리부트에 대한 궁금증 역시 일부 해소하기도 했다. 정확한 일정에 대해서는 확답을 주기 어렵지만, 기사 클래스에 대한 리부트를 준비 중이며 다음 순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스킬 슬'과 기억 슬'에 대한 부"에 대한 의견도 확인했고, 이를 확장하겠다고 개발진은 답했다. 이 외에도 월드 거래소 품목에 '"화의 속성석'도 추가하는 등 불편 사항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강정구 엔씨소프트 '리니지W' 사업실장.

개발진은 이후 실시간 방송에서 퀴즈 및 인챈트 등을 진행하며 유저들과 보다 친근하게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기존 업데이트 프리뷰의 '스튜디오W'와는 다른 방식으로 소통에 나서며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강정수 사업실장은 다음 '스튜디오W'를 준비 중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리니지W'의 내년 계획에 대해 소개할 예정으로, 그만큼 풍성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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