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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 아카이브' 2주년 맞아 입지 굳힌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12-14

2주년 기념 특별 생방송 현장 사진.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가 서비스 2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게임 외적으로 글로벌 유저들과 접점을 확대하며 인기 서브컬쳐 게임으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이정헌)은 최근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오프라인 생방송, 단독 오케스트라를 연이어 개최했다. 또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 회사는 2주년을 맞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특별 생방송을 개최했다. 약 500명의 현장 방청객과 2만 명의 온라인 시청자들은 열띤 호응을 보냈다.

2주년 생방송 시청자 2만명 '환호'

특별 생방송 현장은 이벤트 스토리 ‘순백의 예고장 ~허식의 저택과 미학이 머무는 곳’을 배경으로 체험존을 "성했다. 또 OST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Nor와 KARUT의 디제잉 공연을 선보여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생방송 중에는 함께한 2년을 기억하기 위해 제작된 특별 케이크가 소개됐다. 또 '토키‘와 ’아리스‘를 연기한 성우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해와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게임개발부‘ 학생들이 전면에 나서는 OST 패키지 발매와 온라인 굿즈샵 ’샬레 스토어‘의 신규 상품 입고 등 다양한 프로모션 소식도 환호를 받았다.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 현장.

배경음악 오케스트라 선율 입혀

그간 밴드 연주로 두 차례 진행된 음악회 ‘사운드 아카이브’가 이번에는 오케스트라 선율을 입은 색다른 모습으로 찾아갔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는 입장권 판매 개시 직후 빠르게 전석이 매진되는 등 공연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번 음악회 1부에서는 타이틀 화면의 캐주얼 분위기를 강"한 퓨처 베이스 곡 ‘Constant Moderato’를 비'해 새로운 학생을 만나는 기대감을 표현한 ‘Connected Sky’ 등 맑고 청량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인기곡들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Kaiten Screw’ ‘Oxygen Destroyer’ 등 ‘총력전’ 보스를 공략할 때의 음악이 연주돼 분위기가 한층 고"됐다. 지난 1.5주년 페스티벌에 깜짝 등장한 가수 윤하가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Thanks to’ ‘상냥함의 기억’을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하고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블루 아카이브 X 맘스터치' 콜라보레이션.

맘스터치 등 일상과 접점 확대

넥슨은 식음료와 메신저 등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는 산업군과 꾸준히 협업하며 ‘블루 아카이브’ 판권(IP)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례로 세 번째 카카오톡 이모티콘 ‘몰?루 몰?루 블루 아카이브’는 ‘더 줘’ ‘몰?루’ 등 유저 사이에서 화제가 된 유행어를 아로나, 호시노 등 캐릭터들의 귀여운 모습에 "화롭게 녹여냈다고 평가받는다. 이모티콘은 출시 하루 만에 카카오톡 이모티콘샵에서 전 연령대 및 종합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맘스터치와의 콜라보레이션도 전국 매장에 발길이 이어지며 뜨거운 관심 속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아리우스 스쿼드' 학생들이 맘스터치 유니폼을 입고 햄버거를 먹는 키아트가 화제가 됐다. 콜라보 개시 후 방문 인증 사진이 이어진 가운데 다수의 매장에서 제휴 세트가 빠르게 매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태국게임쇼 부스 현장.대만CHICA카페.

게임쇼 등 현지 친화적 마케팅 전개

글로벌 시장에서의 다양한 현지 친화적 활동도 주목을 받았다. 이 회사는 태국 게임쇼에서 대형 단독 부스를 출품했으며 굿즈가 호응을 얻으며 행사장 입구까지 긴 대기열이 형성되기도 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약 4500명이 부스에 방문한 것으로 집계돼 출품 게임 중 최다 누적 방문객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외에도 대만 카페 ‘TUKUYOMI’와 협업해 운영한 특별 매장은 오픈 첫날부터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용하 넥슨게임즈 총괄 PD는 "앞으로도 ‘블루 아카이브’를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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