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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워스배샷온라인가을오픈오프라인결승전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4-11-22

골프웨어 애시워스가 후원하는 애시워스배 샷온라인 가을 오픈 오프라인 결승전이 21일 코엑스에 위치한 세중게임월드에서 치뤄졌다.

샷 온라인은 국내 최초의 골프 게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리얼리티를 중시하고 있어 골프를 좋아하는 고연령층의 인기를 크게 얻고 있다. 때문에 새로운 시장의 개척이라는 면에서도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결승전에서는 각 턴마다 30초에 제한시간을 있어 기존의 대회보다 스피디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TV중계도 같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긴장을 풀지못해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도 보였다.초보자 타이틀 결승전에 참가한 강재호 씨[新동량지재]와 양언사 씨[아침햇살]의 경기에서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의 접전을 벌여 지켜보던 사람들마저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결국 연장 2홀까지 이어지며 승패가 가려졌으나 패배의 쓴 잔을 마신 양언사씨[아침햇살]는 순간의 실수가 너무 아쉬운 듯 자리에 일어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화면과 마우스에서 눈과 손을 떼지 못했다.아마추어 타이틀 결승전에서는 건설회사의 이사면서 실제 골프도 세미프로 수준인 유창환 씨[타이걸어쭈]와 대회 참가자 중 홍일점 이동연 씨[민서야]가 참가했다.

긴장한 탓인지 연달아 실수를 범하는 유창환 씨[타이걸어쭈]의 흔들리는 틈을 놓치지 않고 매섭게 몰아치는 집중력으로 손쉽게 홀을 따내던 이동연 씨[민서야]는 결국 3UP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미소로서 승자의 여유를 보였다.세미프로 타이틀 결승전에 참가한 김형일 씨[수퍼베컴]와 문천용 씨[용짱]는 샷온라인 관련 대회에 여러번 참가한 이력이 있는 열혈유저로 샷온라인의 시작부터 함께해온 유저다. 또한 서로 너무나 잘 알고 있어 각오가 남달랐다.

경기 초반 1UP으로 리드하던 문천용 씨[용짱]가 경기 중반 잠깐 멈칫한 순간 김형일 씨[수퍼베컴]가 회심의 세컨샷과 퍼팅이 그림처럼 홀에 빨려 들어가며 네 번째와 다섯 번째 홀을 연달아 따내 스코어를 역전시켰고 이후 동타 행진으로 승리를 굳혔다.결과 세미프로 1위 김형일 씨 [수퍼베컴] 300만원 2위 문천용 씨 [용짱] 200만원 아마추어 1위 이동연 씨 [민서야] 200만원 2위 유창환 씨 [타이걸어쭈] 100만원 초보자 1위 강재호 씨 [新동량지재] 2위 양언사 씨 [아침햇살] 50만원글/취재: 겜티즌 류승훈 기자 (dingguri@)
게임한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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