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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스팀1차유저간담회및개발팀인터뷰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4-08-09

한빛 소프트가 야심 차게 준비중인 네오스팀의 1차 오프라인 유저간담회가 혜화역 근처 모 카페에서 지난 8월 7일 열렸다.포트리스2로 유명해진 마스르팀이 직접 개발한 네오스팀은 스팀펑크라는 다소 생소한 배경을 가지고 MMORPG게임에 합류할 준비를 하고 있다. 네오스팀은 3개의 국가간 전쟁을 주 목표로 하는 게임으로 유저들의 기대작에 속할 것으로 보인다.1차 오프라인 유저간담회를 겜티즌에서 동행 취재 해보았다.

<혜화역 근처의 한 보드게임카페>원래는 12시부터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정리와 함께 식사준비로 인해 12시 40분경부터 식사가 우선적으로 시작됐다. 타 게임들의 유저간담회와는 다르게 독특한 장소에서 행사가 이루어졌는데 신세대 감각에 맞춘 듯 보드게임카페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12시 10분경... 아직 유저들이 다 모이지 않았다.>1차 클로즈 베타 인원이 999명이었고 그 중에 서울에 거주하는 유저들이 한정되어있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50여명이 넘는 참석률은 네오스팀에 대한 유저의 열기가 얼마나 큰지 한눈에 알 수 있었다.식후부터 네오스팀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는데 네오스팀의 총괄이사의 소개 후 네오스팀의 개발팀인 마스르팀의 소개가 진행됐다.

<사업본부장-조용주이사> <개발팀장-홍찬화팀장>이번 클로즈 베타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고 칭찬을 받았던 운영팀이 소개가 될 때에는 많은 유저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대부분의 개발사들이 1차 클로즈 베타에는 많은 운영자들을 투입하지 않는 반면에 네오스팀 같은 경우 조직적인 운영팀을 꾸려 유저들에게 빠른 상담과 대처로 유저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한다.





<유저들의 이모저모>다음은 개발팀과의 간략한 인터뷰를 통해 네오스팀의 1차 클로즈베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기자 : 앞으로의 클로즈 베타시기와 오픈베타 시점을 알려달라. 한빛 : 클로즈 시기와 오픈 베타 시기는 아직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2, 3차 클로즈 베타가 끝난 후에 11월말 경에서 12월 정도가 되면 오픈 베타가 실시되지 않을까 전망한다.기자 : 오픈 베타에 게임의 완성도는 어느 정도로 잡고 있는가?한빛 : 오픈 베타에 나올 게임의 완성도의 목표는 95%이다. 현재 시대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기 때문에 오픈 베타를 하면서 이것 저것 추가하는 것 보다는 바로 플레이 하면서 나가는 것이 유저들에게 좋을 것이라는 판단이다.기자 : 네오스팀의 유료화 정책이 궁금하다. 정액제 인가? 부분 유료화인가?한빛 : 모든 가능성에 대해서 현재 고민 중에 있지만 현재 나와있는 3가지의 방식(정액제, 부분유료화, 평생무료화)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것이다. 유료화 정책보다는 우선적으로 개발이 중요하다고 본다.

<운영팀소개> <개발팀소개>기자 : 마르스팀이 마포 근처의 한 오피스텔에서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규모가 커질 텐데 사무실 이전은 고려해 본 적은 없나?한빛 : 현재 마르스팀이 있는 오피스텔이 열악한 환경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2주 정도후에 한빛 소프트의 디지털캠퍼스로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기자 : 네오스팀만의 특징을 한가지 들라고 한다면?한빛 : 네오스팀도 공성전이 들어간다. 하지만 다른 게임들을 보면 고 레벨 유저들이 공성전에 참여하는데 비해서 네오스팀 같은 경우는 저 레벨도 참여할 수 있는 공성전이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퀘스트가 매우 세밀하게 짜여있다. 현재 WOW 정도의 스크립트가 들어갈 수 있다고 본다.기자 : 네오스팀에서 키 조작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한빛 : 의도했던 테스트였다. 네오스팀 같은 경우는 키 조작이 어느 정도 수준으로 들어갈예정 이다.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는데 너무 편하면 노가다 게임으로 전락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인터뷰에 진지하게 응하는 홍찬화 팀장>기자 : 1차 클로즈 베타에서의 접속률 등을 알려달라한빛 : 999명의 테스터 중 690명이 테스트를 했다. 레벨 10이상의 유저들이 390여명 정도 됐으며 최고 180명의 동접률을 보였다. 충성도가 매우 높은 유저들이 많아서 테스트에 어려움이 없었다.기자 : 충성도가 높았다고 하는데 그럼 하루에 버그 리포팅은 얼마나 올라왔나?한빛 : 하루에 70건 정도의 버그 리포팅을 받았다. 게시판 보다는 GM들에게 직접 리포팅을 해주는 유저들이 많았었다.기자 : 네오스팀의 주 타겟 연령층은 어느 정도로 잡고 있나?한빛 : 중3에서 대학교 2-3학년까지의 유저 타겟으로 잡고 있다.기자 : 그렇다면 영등위 심의에는 어느 정도로 신청할 예정인가?한빛 : 15세 이하를 생각하고 있다. [네오스팀 행사 동영상 촬영 보기]취재/글 : 겜티즌 최병준 기자(myungye@)
게임한국 최병준기자 (ccbb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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