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29일 액션 RPG '더 킹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에 스트리트 파이터6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스트리트 파이터6의 인기 캐릭터인 ‘가일’, ‘제이미’, ‘한주리’ 등을 출시한다. ‘가일’은 방어형 파이터로 "건 없이 아군의 공격력을 증가시키고, 적 처치 시 강화되는 리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장풍형 스킬 적중 시 일정 시간 동안 공격력의 특정 배수에 해당하는 출혈 피해를 적에게 주는 것이 특징이다.

공격형 파이터 ‘제이미’는 리더 스킬로 자속성 파이터의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전투 중 고유 효과를 통해 스킬을 점차 강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한주리’는 밸런스형 파이터로 ‘제이미’와 동일하게 자속성 파이터의 공격력을 강화하며, 스킬 적중 시 특정 시간 동안 적의 방어력을 약화해 피해를 증가시킨다.

이 회사는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출석 이벤트로 신규 파이터 제이미와 클래식 스타일의 가일을 획득할 수 있다. 클래식 스타일의 가일은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군복 스타일의 코스튬으로, ‘콜라보 보스 쇼다운’ 이벤트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