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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M' 연말 유저 몰이 박차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11-28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에 업데이트와 맞물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연말 유저 몰이에 박차를 가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9일 모바일게임 '리니지M'에 업데이트 '오아시스 3: 넥스트 웨이브'를 선보인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생방송 '인사이드M - 공허의 오아시스'를 갖고 업데이트 상세 정보를 소개하고 다양한 혜택을 공개했다.

암흑기사 리부트, 클래스 체인지 지원

이 회사는 업데이트를 통해 오리지널 클래스 '암흑기사'의 리부트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 여성 암흑기사를 추가해 성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맞물려‘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를 통해 암흑기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기존 클래스 체인지와 달리, 뽑기 스킬(유니크)까지 교체가 되도록 개선했다.

암흑기사 클래스는 ▲운석을 소환해 지면을 강타하고 낙하 지점에 '중력장'을 발생시키는 신규 스킬 '칼립소' ▲동일한 외형의 '환영 분신'을 소환해 위치를 바꾸는 '할루시네이션' ▲'공허의 결계'를 펼쳐 범위 내 아군을 보호하는 '보이드 필드' 등 리뉴얼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오림의 흔적' · '공허의 사원'내달 13일 개방

업데이트 이후부터 내달 13일까지는 추격전 형태의 시즌 콘텐츠 '오림의 흔적 시즌5'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오림의 증표'를 획득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수풍지화 4개 버전뿐만 아니라 보다 강력한 보상을 제공하는 흑마법사와 백마법사도 추가로 등장한다. 이 외에도 기르타스의 패턴이 타일에 출력되도록 하는 등 학습에 대한 진입 장벽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하드 모드를 10단계까지 완료하면 개인 호칭이 열리고 전용 버프를 받을 수 있다. '그림리퍼&발록' 서버의경우 월드 던전 '아틀란티스' 등의 신규 콘텐츠를 개방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앞서 대만 지역 유저들과 함께 협동하고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마스터 서버 '공허의 사원' 업데이트를 예고한 바 있다. 내달 13일부터 이를 개방하고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집형 콘텐츠 '성령' 등 업데이트

새 수집형 콘텐츠 '성령'도 업데이트 예정이다. 성물을 지구라트 재단에 안치시켜 성스러운 영혼을 수집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전용 카드 및 컬렉션을 채워 스펙을 상승시킬 수 있다. 또 신화 등급의 '실렌의 갑옷'도 추가되며이와 맞물려 장인의 방어구 마법 주문서도 등장하게 된다.

다양한 측면에서의 개선 사항도 적용된다. 컬렉션에 필요한 아이템을 보다 쉽게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또 혈맹의 적대 및 동맹 관계 등록 기능도 개선한다. 이 외에도 스냅퍼 및 부적류의 창고 비용을 "정하고 팬던트 아이템을 보관할 수 있도록 변경할 예정이다.

개발진은 실시간 유저 반응을 점검하며 혈맹의 동맹 및 적대 리스트 확장에 대한 요구를 확인하고 있고 내부적으로 적정치를 파악해 적용하겠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TJ및 오아시스 쿠폰 등 혜택도 풍성

실시간 방송은 BJ 게임할가영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이상민 사업실장, "재경 디자인 디렉터, 임재천 라이브 팀장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 실장의 마법사 복장 코스프레를 비'해 드론을 통한 코코넛 쿠폰 개봉 등을 통해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이 회사는 또 스킬 합성을 비'해 스페셜 마법인형 각성, 스페셜 변신 각성, 스페셜 마법인형 합성, 스페셜 변신 합성, 성물 합성 등 다수의 TJ 쿠폰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이 외에도 오아시스 쿠폰을 통해 변신 및 마법인형 카드, 기사단의 장비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내세워 유저 몰이에 나선다.

이 작품은 4개월 이상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선두를 지키는 등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말을 맞아 경쟁 업체들의 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 회사 역시 다방면에서의 유저 몰이에 나서는 만큼 꾸준히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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