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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슈퍼모델도푹빠져든게임이예요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6-03-21



온라인 게임 시장의 확대에 발맞추어 최근 연예인과 온라인 게임의 연계 프로모션이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활동 시간 외에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스타크래프트와 같은게임을 즐기던 모습에서 벗어나 캐주얼에서부터 MMORPG 장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게임을 섭렵하는 최근 연예인들의 모습은 무척 고무적인 모습이다. 오늘 소개할 ‘제라’ 슈퍼모델 길드 또한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연예인들의 최근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지난 3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내에 위치한 메가박스에 설치된 제라존에는 프라이드FC 캐스터로 잘알려진 최상용 캐스터와 인기모델 최지혜, 이아름, 홍해경씨가 방문해 제라에 대한 그들의 예찬론을 공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들은 제라 에이엔 서버에서 올림피안(Olympian)이라는 길드에 속해 활동을 하고 있는 제라 마니아로 잘알려져 있다. 제라의 매력에 흠뻑 빠진 그들의 제라 예찬론을 들어본다. 길드 및 길드원 소개서버명 : 에이엔 길드명 : Olympian 길드 길드원 : 최상용 캐스터 - XTMpridecaster(워리어, 36레벨, 길드장) 최지혜 - metis(레인저, 24레벨) 이아름 - 르미르(레인저, 20레벨) 홍해경 - 푸른눈동자(서모너, 23레벨) 최상용 캐스터 ▶전에는 주로 어떤 게임들을 즐기셨나요? ‘리니지’, ‘카트라이더’를 일에 관련되어 소개받아서 조금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제라’의 경우는 직접 선택해서 플레이한 최초의 게임이네요. ▶‘제라’의 어떤 점이 가장 마음에 드시는지? 5:1의 전투라던가 타격감, 에고 패널 등의 독특한 시스템이 눈길을 끄는 것 같습니다. ▶일 관계로 많이 바쁠텐데 게임 할 시간을 어떻게 내시는지? 지난 주에는 녹화까지 펑크내면서 게임을 했습니다. ▶하루 몇 시간 정도를 플레이하시는지? 평균 7~8시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제라 내의 캐릭터 레벨은 어떻게 되시나요? 일단 최고 몬스터보다 레벨이 높아져서 게임 내에서 쓰러질 일은 없는 정도입니다. 현재 에이엔 서버에서 36레벨 워리어를 키우고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 친한 사람들이 내가 잠깐 방송 때문에 접속을 못한 사이에 5레벨 정도 올린 것을 보고 이를 따라잡느라 열심히 하고 있는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제라’의 매력 포인트라면? 게임이 지겹지가 않은데다, 타격감이 좋은 것 같다. 워리어를 선택한 이유 중에 하나도 타격감 때문일 정도이다. 처음에는 레벨업을 빨리 하기 위해서 레벨이 높은 캐릭터를 사냥하다가 많이 죽기도 했는데, 스릴감 때문에 오히려 즐겨하게 된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36레벨이라서 죽을 일이 없으니 약간 스릴감은 없어지긴 해서 아쉽네요. 나 좀 때려줬음 좋겠는데, 안 때려줄 때 서운할 때도 있어요. 슈퍼 모델 길드원 인터뷰 ▶우선 길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최지혜(이하 최): 길드원은 알려진 사람만 5명이지만 실은 훨씬 많아요. 모두 최상용 캐스터님과 같은 길드이고, 최상용 캐스터님이 길드장을 맡고 계세요.

▶‘제라’의 매력을 꼽으신다면? 이아름(이하 이): ‘제라’는 지금까지 해본 게임과는 틀린 것 같아요. 지금까지 많은 온라인 게임들을 즐겨오다 ‘제라’를 소개받아서 하게 됐거든요. 다른 게임은 게시판을 이용하면서 사람들에게 물어봐야 했지만, ‘제라’의 경우는 스스로 레벨업을 하면서 룬 스킬이 저절로 생기는 등, 게임 내에서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최: 그래픽이 아기자기하고 중독성이 있다랄까요. 홍: 제 경우는 다들 제라를 플레이하고 있을 때 카트를 하던 경우예요. 지금은 함께 하고 있지만요.(웃음) ▶게임을 함께 할 때는 주로 어디에서 하시는지? 최: 같은 장소를 정해놓고 PC방에서 만나서 합니다. ▶보통 플레이하시는 시간은어느 정도 되시는지? 일동: 한 번 모이면 원하는 만큼 플레이를 하다 보니, 보통 3~5시간 정도 하는 것 같네요. PC방은 저희만의 장소라는 생각에 다른 사람들처럼 떡국, 짜장면, 컵라면을 시켜먹곤 합니다. 일이 없을 때는 하루 종일 하기도 한다.(웃음) ▶제라 캐릭터에 점수를 주신다면?

홍: 당연히 서모너! 100점 주고 싶어요! 얼굴도 이쁘고, 춤도 잘 추잖아요. 서모너로 플레이하면 키 차이가 너무 난다며 옆에서 제발 신발 좀 벗으라고 해요. 보통 여자 캐릭터는 옷이 예뻐야 게임에 집중이 잘되더라구요. 비쥬얼이 게임의 집중도에 아주 중요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요.제라는 그래픽이 예뻐서인지 더 빠져들게 되는 것 같아요. (갑자기 최상용 캐스터가 인터뷰에 끼어들었다) 최상용: 저렙들, 게임하러 갈까요? 이: 왜그러세요. 요즘 레벨 엄청 올렸다구요.(웃음) ▶길드 내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홍: 길드장님이 갑자기 와서 결투 신청을 하시더니 죽이고 가셨어요. 최: 골렘을 죽여보신다고 결투 신청하시더니만, 저를 죽이고 가시더라구요. 스크린샷도 찍어놨어요. 원하시면 공개할 수 있습니다.(웃음) 결투할 때 방어구를 벗으면 야하다고 입으라고 하고, 입으면 치사하다고 벗으라고 하는 것도 있어요. 최상용 캐스터님이 길드원을 자주 죽이시는 것 같아요.(웃음) 최상용 : 근데, 나랑 결투하면 게임하기 싫어지지 않으세요? 레벨 차이가 너무 나는 거. ▶‘제라’ 유저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홍: 자기 레벨에 맞게 몬스터와 대결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자기 레벨에 맞는 몬스터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이: 스킬 배치가 아기자기한 것이 재미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즐겁게 플레이할 생각이구요. 최: 여러분도 많이 게임을 즐겨보시고, 즐겁게 해주시길 바래요.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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