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6일 온라인게임 ‘서든어택’에 태디의 개선패치 2차 업데이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16일부터 30일까지 캐릭터 움직임이 동기화되지 않던 현상을 개선한 ‘태디 개선 서버’를 오픈하고 설문"사를 실시한다. 해당 서버를 통해 ‘버닝’ ‘텔포’ ‘화덕’ 등으로 불리는 현상을 개선한 일반전과 클랜전 콘텐츠를 운영한다.

‘비매팅’이라고 불리는 시스템이 더 많은 게임 참여자의 판단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패치를 진행하고, 클랜 랭크전과 토너먼트 콘텐츠에서 관전 대상자 3초 자유 시점 기능을 제한해 공정성을 보완한다. 또 편의성 개선을 실시해 ‘마이건2’를 게임 내 대기시간 동안 변신시킬 수 있게 하고, 인벤토리에 필터 기능을 추가해 아이템을 더욱 쉽게 찾을 수 있게 한다.

이 회사는 또 개선 서버에서 정해진 맵과 모드를 3회 이상 플레이하면 각종 무기 프리티켓, 경험치, 패스티켓 등을 제공한다. 이후 모든 퀘스트 완료 시 ‘영구제 밀봉’ ‘10만 경험치’ ‘패스티켓 5개’ 등을 추가지급한다.

이 외에도 20일부터 22일까지는 매일 오후 7시마다 2023 시즌4 피날레 기념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 브레드, 초이, 슈가 등 출연해 다양한 영구제 아이템, 인기 캐릭터, 넥슨캐시가 포함된 ‘LIVE 영구제 상자’와 ‘LIVE 캐시 상자’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