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게임 '서든어택'에 과거 총기와 맵을 즐길 수 있는 클래식 모드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클래식 모드는 30일까지 운영되며 ‘FAMAS’ ‘CM901’ 등의 총기와 기본 캐릭터만을 사용할 수 있는 특별 모드다. 우선 16일까지 ‘C-3 보급창고’ ‘C-웨어하우스’ 등의 전용 맵을 플레이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이후 새로운 클래식 맵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클래식 모드 오픈 기간 동안 클래식 패스 전용 퀘스트를 완료하면 ‘NA-94(I) 클래식 영구제’ ‘윈체스터(I) 클래식 영구제’ 등을 지급한다.

이 회사는 또 러셔, 레디, 리아킴, 바다 등으로 구성된 서든어택 우먼 파이터' 신규 캐릭터를 출시한다. 해당 캐릭터 세트 수집 및 영구제 등에 대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넥슨은 온라인게임 '나이트 워커'에 시즌2 업데이트 '증오의 도시 에들레르'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스토리 미션, 파티 던전 '에들레르 연합 임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또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FC온라인' 오프라인 행사 'FC 프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티켓링크를 통해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