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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간단한 계산도 못하나"…팬들 입방아 오른 '디아블로4'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10-20

최근 두 번째 시즌을 선보인 '디아블로4'가 업데이트 소개 영상에서 기초적인 실수를 연발하며팬들 사이에서 웃음거리가 됐다고.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온라인 게임 '디아블로4'의 대규모 업데이트 '피의 시즌'을 업데이트하고, 관련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던전 구" 개선 ▲성장 속도 증가 ▲탈 것 이동속도 증가 ▲인벤토리 "정 등 '피의 시즌'을 통해 달라지는 여러 편의성 개선 요소를 소개했다.

'피의 시즌'을 통해 경험치를 획득하는 계산 방식이 달라진다. 기존에는 경험치 상승 효과를 지닌 '시즌 축복'과 '엘릭서'를 사용할 시 상승량이 합연산으로 이뤄져 최대 40% 보너스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곱연산이 적용돼 더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트레일러 영상에서 해당 요소를 소개하며 1000경험치를 기준으로 "이전: 1000x40%=1040, 이후: (1000x1.2)x1.2=1400"라고 밝혔다.

완벽히 틀린 계산이다. 우선 1000x40%는 400이다. 원래 의도대로 기존 경험치 상승량 계산 방식을 소개하고 싶었다면 1000x1.4라고 해야 한다. 또한 이 마저도 틀렸다. 1000경험치에 40% 보너스가 주어질 시 1040경험치가 아니라 1400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1000x1.2)x.1.2의 답은 1400이 아니라 1440이다.

트레일러 영상을 시청한 팬들은 "블리자드는 간단한 계산도 제대로 못 하나" "'디아블로4'를 하는 것이 부끄러워졌다" "경험치 상승량이 증가한 것이 맞는지도 의심스럽다"는 등 비판을 쏟아냈다.

한편 '피의 시즌' 트레일러 영상은 이외에도 여러 논란을 불렀다. 던전 구" 개선 요소를 소개하기 위해 업데이트 이전과 이후를 비교한 사진을 제시했으나, 사진의 위치가 서로 바뀌었다. 또한 탈 것 이동속도 증가 요소를 소개했으나 말을 영상의 정중앙에 놓고 이전과 이후를 비교해 얼마나 빨라졌는지 확인이 되지 않는다.

팬들은 "다음 업데이트 때는 소개 영상에 "금 더 신경 쓰라"는 의견을 밝혔다.

'로스트아크' 모바일 버전 개발 과정 재"명

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가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티저 페이지를 공개해 눈길.

이 작품은 글로벌 누적 가입자 6000만명의 인기작 '로스트아크'의 판권(IP)을 활용한 신작이다. 원작의 세계관을 계승하는 가운데 오리지널 콘텐츠를 추가한다는 계획.

이 회사는 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에서 이 작품을 시연한다. 이에 앞서 오는 26일 티저 페이지를 통해 지스타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

이에 과거 발표된 개발 소식도 재"명되고 있어. 2019년부터 R&D를 시작했다는 것을 비'해 언리얼 엔진4 기반으로 원작 시네마틱을 재현하겠다는 계획 등이 팬층으로부터 회자되기도.

공용주차장 폐쇄에 게임업체 언급 왜?

오는 27일 판교에 있는 삼평동 임시공용추자장 운영이 종료된다. 이로 인해 주차난이 심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게임업체인 N사가 거론되고 있다고.

이 회사는 앞서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삼평동 641번지 일원 매입에 나섰다. 연말부터 시작될 공사 착공에 앞서 부지 내 공용주차장을 폐쇄키로 한것.

이 소식을 접한 판교 거주민 및 자동차 출퇴근자들은 “이제 어디에 주차를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혼란스러운 반응. 다른 일각에서는 “당초 계획보다 공사 착공 시기가 연기된 것”이라거나 “건물 짓기 위해 산 땅에 건물 짓는 것이 무슨 문제냐"며 주차난 화살을 N사에 돌리는 것을 지양하기를 촉구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다수의 업체가 모여있어 판교가 게임업계의 상징처럼 인식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대중교통이든 자차출근이든 출퇴근이 쉬운 편은 아니다”라고 한마디.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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