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지난 11일 2023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황성익 회장의 재신임을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황성익 회장은 연임 확정을 통해 오는 2026년 10월까지 한국모바일게임협회를 이끌게 됐다. 그는 "대한민국 중소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아 감사드린다"며 "중소 인디게임 개발사들을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게임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연임 소감을 밝혔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이날 황성익 회장의 재신임을 비'해 등기이사 선임 등 총 4가지 안건을 승인했다. 또한 2023년도 사업 보고를 통해 '2023 인디크래프트' 성과를 발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