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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카타나III1위를차지한Maha_Raja를만나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5-10-26

탄트라에는 미인들이 많다? 미인 유저가 많기로 소문난 온라인 게임 탄트라에서는 새로운 업데이트 카타나III의 서비스에 앞서 탄트라 미스 카타나III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했었다. 말그대로 카타나III를 대표할 대표미인을 찾는 것! 과연 미스카타나III는 어떤 사람일까? 겜티즌에서는 총 68명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1위에 선발된 미스카타나III Maha_Raja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우선 쟁쟁한 8명의 후보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1위에 선발되신 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릴께요. - 안녕하세요. 이번 미스카타나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태보라(26) 입니다. 음. 지금 하는 일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지만 나름대로 연기 공부도 하고 있는 중이에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 탄트라는 어떻게 처음 시작하게 되셨는지? - 음..원래 다른 게임을 같이했던 친구들이 있었는데 하다보니 재미가 없어져서 탄트라로 오게 됐구요. 친구들을 전부 다 데리고(??) 넘어오게 됐네요. ■ 탄트라 이외에 기존에 했던 게임들은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 디아블로2나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했어요. 스타는 주로 저그를 했지만 랜덤으로 하는 걸 좋아했고요. 뭐 WOW나 요즘 나온 로한도 가끔 하는 편입니다. ■ 탄트라의 매력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 우선은 캐릭터가 너무 예뻐서 바로 시작하게 됐는데요. 게임 플레이 하는 것도 다른 게임에 비해서편한것 같고, 게임을 즐기는 연령층이 성인들이 많기 때문에 게임 매너도 상당히 깔끔하고 좋은 것 같아요.

▲ 한빛소프트 본사에서 열렸던 미스카타나III 현장사진■ 미스카타나 선발대회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 사실 지금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제 친구들이 제 사진을 동의 없이 무단(??)으로 선발대회 게시판에 등록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 사진을 삭제했는데 그 친구들이 다른 사진을 다시 올려놨더라고요. 솔직히 3등만 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여기까지 왔네요.(^^) (### 3등까지 하면 길드 상품으로 몬스터소환권 30매를 받을 수 있다 ###)

■ 길드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 저는 『special-team』이라는 길드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90여명 정도의 길드원들이 크리아서버에서 재미있게 탄트라를 즐기고 있구요. 전부 20대 이상분들이라 가끔 오프모임도 하고 있구, 다들 좋으신 분들이에요. 친목, 화목을 중시하는 매너짱 길드 『special-team』입니다. 많이 지켜봐주세요..(^^) ■ 탄트라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 다들 비슷할 거 같은데요 제련하다가 아이템 날렸을 때가 젤 슬펐다는...ㅠ.ㅠ 음..좋았을 때는 반대겠죠? ^^ 아. 이런 일도 있었네요. 게임 상에서 잘 알고 있던 친구가 주신을 바꾸더니 주신전을 할때 저를 죽이더라고요. ㅠ.ㅠ 서로 죽이지 말자고 해놓구선 그렇게 배신을... 그래서 저도 갚아줬죠. 상대 전적 7:3 입니다. 제가 3이에요..ㅠ.ㅠ ■ 이번 미스카타나 1위로 선발된 후 주변의 반응이라면? - 뭐 당연했다는 반응이...퍽퍽(돌맞는 소리) 집에서도 좋아라하시더라구요. ■ 탄트라를 하시면서 바라는 점이 있으시다면? - 뭐 대부분 게임에 대해서는 만족하는 편인데요. 향후에 서버별 대항전 같은 것을 했으면 좋겠어요. 서버별로 탑랭킹 5위 내의 유저들을대표로 뽑아 각 서버별로 대결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 개인적으로 게임 플레이 이외에 좋아하는 취미가 있으신지? - 원래 제가 미술쪽도 좋아했었는데 예전에 화랑에 다니다가 팔을 좀 다쳐서.... 지금은 취미로 가끔 그리고 있어요. 그리고 운동도 좋아하는데 특히 수영을 잘합니다. ■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이라도 있으신지? -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방법은 따로 없는데..음.. 그냥 일을 하다가 스트레스가 쌓이면 가끔 게임을 하는 편이고요, 뭐 게임을 하다가 스트레스 받은 적은 거의 없었던거 같아요.

■ 혹시 게임 분야에서 일을 하실 의향은 있으신지? - 학교 후배가 게임쪽 방송 일을 하고 있는데요. 아직은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어서..(웃음) 기회가 된다면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방송연예과 학생들을 지도하는 일에 만족합니다. ■ 마지막으로 겜티즌 유저와 탄트라 유저들께 한 마디 하신다면? - 우연찮게 이런 기회가 와서 저도 많이 기뻤고요 앞으로도 탄트라가 쭉 좋은 게임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취재 / 겜티즌 이장혁 기자(hymagic@)
게임한국 이장혁기자 (j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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