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31일 모바일 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 일본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인게임에 '진격의 거인' 등장인물인 ‘【확고한 신념】 엘런 예거’와 ‘【불굴의 날개】 리바이 아커만’을 추가했다. 또한 이전 ‘진격의 거인’ 콜라보 업데이트에 등장했던 4명의 영웅 캐릭터를 재출시했다. 플레이어들은 600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콜라보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콜라보 전용 스토리에 기반해 '갑옷 거인’, ‘초대형 거인’ 등이 적으로 출현하는 ‘월드 퀘스트’를 선보였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콜라보 영웅 ‘【훈련병단】 엘런 예거’를 비'해 다이아몬드, 성장재화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에게 최대 30장의 ‘콜라보 리턴즈 픽업 티켓’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편 넷마블은 이날 모바일 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에 '엑스 포스 Vol.2'테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또, 넷마블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대표 서우원)는 자사에서 개발한 버추얼 아이돌 '메이브'가 내달 열리는'애드아시아 2023 서울'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부문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