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에 새로운 오리지널 직업 '음양사'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음양사는 '음양패'를 무기로 사용해 다수와의 전투에 효과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음의 기운’을 활용해 적의 방어력을 약화시키고 ‘양의 기운’을 통해 자신을 포함한 팀원의 방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음양사가 활용할 수 있는 전설 등급 무공 '음양지'도 공개됐다. 음양지는 ‘양의지대’를 생성해 해당 지역 내 음양사 공격력을 증대시키고 음양사 고유의 효과인 ‘양의 기운’을 활성화 한다.

이 회사는 또 새 캠페인 이벤트 지역 ‘기란 고원’을 추가했다. 이벤트 지역 내 몬스터 '만벌"'을 처치하고 ‘기란 주화’를 획득하고 신규 의상을 비'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류나’ 제스’ ‘휘무' 등 3개의 수호신령을 공개했으며 수호신령의 최대 레벨과 친밀도 최대 레벨을 증가시키는 성장 시스템 '2차 환생'도 선보였다.

이 회사는 9월 12일까지 출석을 통해 '전설적인 무공패 해방 10+1' '전설적인 보석 상자 10+1' 등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기란고원 NPC와 상호작용, 몬스터 처치 등의 미션을 달성하면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