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지난달 자사의 야구 게임이 월간 최대 매출을 갱신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MLB 9이닝스 23 ▲컴투스프로야구2023 ▲컴투스프로야구V23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달 역대 월 최대 매출을 경신함과 동시에 이달 1일에는 일 매출 합산 약 30억원을 거두며 일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또한 지난 4월까지 동기간 연 누적 매출 신기록도 세웠다.

이 회사의 작품은 미국, 대만, 캐나다 등 전통적인 야구 강세 지역에서 스포츠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국내외 야구 게임 라인업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올해 1500억원의 매출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한미 양국 프로야구에 기반한 컴투스의 야구 게임들이 글로벌 유저들에게 역대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수십 년의 연구 개발력과 노하우에 기반한 훌륭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전 세계 야구 게임 팬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