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DeNA)는 모바일게임 '신삼국: 명장'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110만명을 넘었다고 8일 밝혔다.

'신삼국:명장’은 삼국지 소재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이다. 최근 비공개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하며 ‘장수의 병종 선택’ ‘3X3 진형 배치’ ‘지휘 전술’ 등을 선보였다.

또 글로벌 유저들과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원빌드 시스템을 지원한다. 고품질 3D 그래픽과 더불어 번역 기능 및 인터페이스 편의성을 높인 점이 호평을 얻었다.

사전등록은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 보상으로 손상향 효마대희 스킨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합산 인원수가 200만명을 돌파하면 홍진호 사마의를 포함해 지역별 한정 스킨(삼국정립) 3개 중 하나를 추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