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16일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에 대규모 업데이트 ‘아디오스! 이클립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겨울 시즌 진행됐던 ‘이클립스’를 마무리하는 최종 퀘스트를 추가했다. 아누비스 어둠의 기운에 몸을 빼앗긴 앙리 2세, 이든, 카인 등이 동화 나라에 무사히 돌아온 것을 기념하는 특별 퀘스트다. 퀘스트 완료 보상으로 이클립스 파이널 엠블렘을 선물한다.

이 회사는 상점과 마이룸의 아이템 최대 구매 수량을 늘렸다. 또한 테일즈북의 아이템 컬렉션 검색 기능을 개선해 미솔로지 등급의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나게 달리기 채널의 대기 중인 게임 방들의 정렬 기준을 변경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을 실시했다.

김유진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팀장은 “이클립스 이벤트 채널에 대한 많은 런너 여러분들의 성원과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풍성한 콘텐츠로 다양한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