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4일 ‘리니지W’와 글로벌 판권(IP)과의 콜라보레이션 계획을 발표했다.

콜라보 계획은 TJ’s 레터 영상 공개를 통해 이뤄졌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 작품과 첫 콜라보를 갖는 것은 만화 ‘베르세르크’다. 해당 작품은 고(故) 미우라 켄타로 작가의 작품으로 다크 팬터지 속 주인공 가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만화를 기반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 황금시대편’과 TV 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와의 콜라보 콘텐츠가 ‘리니지W’에 도입된다.

김택진 대표는 “서로 다른 게임 경험을 지닌 글로벌 이용자들이 ‘리니지W’ 안에서 각 국가를 대표하는 IP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컬래버를 결정했다”며 “’베르세르크’를 시작으로 전설적인 글로벌 IP들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