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9일 모바일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의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호주 및 캐나다 지역을 대상으로 제한된 수의 유저들만 참여할 수 있다. 강령술사 등 6개의 직업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전장 래더, 개선된 지옥성물함, 불멸자의 도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컨트롤러 지원을 통해 보다 편리한 플레이 환경에서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유저들이 충분히 작품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향후 몇 주 동안의 긴 시간으로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어 텍스트와 음성을 지원하는 국내 CBT는 글로벌 CBT와 별도의 독립된 스케줄로 계획돼 있다. 몇 주 내로 시작될 예정이며 일정 및 참여 방법은 추후 공개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