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모바일게임 ‘방치함대’ 사전예약 신청자가 30만명을 넘었다고 2일 밝혔다.
이 작품은 항공모함, 구축함, 호위함, 잠수함 등 다양한 함선이 등장하는 방치형 해전 RPG다. 이달 초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한 글로벌 시장 동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자동 모드로 함대를 파견해 성장 재료를 획득하는 등 간편하고 쉽게 육성할 수 있는 게임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독도급, 광개토대왕급 등 한국 함선을 추가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