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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자의 아틀리에` 내년 1월 한글판 발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12-12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내년 1월 9일 플레이스테이션(PS)4 및 닌텐도 스위치 전용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 한글판을 발매한다.

이 작품은 평범한 소녀 ‘라이자’가 연금술을 만나 그 힘에 빠져든다는 내용의 ‘아틀리에’ 시리즈 최신작이다. 연금술을 통해 다양한 장소로 나갈 수 있게 된 라이자와 친구들은 이전까지의 놀이와는 다른 ‘한여름날의 모험’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신작은 재료를 모아 아이템을 제작하는 ‘조합’ 시스템의 변화가 이뤄졌다. 결과 문구만 출력되던 이전 시리즈와 달리 조합의 반응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조합을 통해 필드를 생성하는 시스템 ‘채집지 조합’이 새롭게 도입됐다. 채집지 조합은 전용 보틀을 사용하게 되며 한번 사용한 보틀에 재료를 추가해 채집지의 모습이나 입수 가능 재료를 달리 할 수도 있다.

전투는 항상 전황이 변화하는 ‘실시간 택틱스 배틀’로 구현됐다. 모든 캐릭터가 실시간으로 행동하는 방식을 통해 동료들과 함께 싸우는 몰입감은 물론 속도감을 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전투 중 쌓이는 액션 포인트(AP)를 활용해 행동순서와 상관없이 조작하는 ‘퀵 액션’ 및 스킬 등을 사용할 수도 있다. AP는 최대치까지 쌓아 ‘택틱스 레벨’을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택틱스 레벨이 상승하면 통상의 공격을 통해 연속공격을 가하거나 일부 스킬의 효과 상승, 필살기 사용 등으로 전투를 보다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게 된다. AP는 동료들과 함께 공유하는 포인트로, 이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투 흐름이 크게 달라진다.

전투 중 미조작 캐릭터로부터 ‘물리 대미지를 줘’ 등의 ‘액션 오더’가 표시되기도 한다. 이에 응하면 보다 강력한 스킬로 몬스터를 공격할 수도 있다.

이 작품은 지팡이, 도끼, 낫 등 다양한 채집도구가 등장하며 같은 장소일지라도 사용하는 도구에 따라 채집되는 아이템이 달라지도록 구성됐다.&이전 시리즈에서의&채집은 운의 요소가 컸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도구로부터 채집 가능한 소재를 파악해 '원하는 소재의 획득'이 가능해졌으며&필요한 아이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채집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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