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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시즌1 막바지 공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9-12

네오위즈가 턴제 RPG ‘브라운더스트’의 인기 재점화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최근 모바일게임 ‘브라운더스트’의 시즌1 마지막 대규모 업데이트 ‘글로리 데이즈’ 공세를 본격화했다.&

네오위즈는 11월 8일 이 작품의 시즌2를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이달 20일 캠페인 모드의 챕터 46~50을 공개하며 시즌1의 이야기를 매듭지을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우선 요일별 특수 미션 추가 및 월드보스 리뉴얼 등을 통해 사전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사운드 시스템 보완, 업적과 칭호 등에 대한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4개 챕터로 구성된 ‘우리들의 이야기’도 선보였다. 이는 하나의 챕터 당 2주씩 8주간 이어지며 캠페인 및 결투장 등을 통해 획득한 아이템을 교환해 보상을 얻는 방식이다.

이 작품은 이 같은 공세에 힘입어 매출 순위도 반등하고 있다. 앞서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90위권을 맴돌았으나 이번 ‘글로리 데이즈’ 공세가 본격화된 이후 40위권으로 올라서는 등 탄력을 받게 됐다는 것이다.

때문에 향후 시즌1 마지막 챕터가 공개되는 것과 맞물려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상위권에 쟁쟁한 작품들이 포진해 있다는 점에서 순위 상승이 한계를 보일 것이란 관측도 없지 않은 편이다.

네오위즈는 내달 실시간 PvP 지하경기장의 토너먼트 콘텐츠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시즌1 종료와 시즌2 시작 전까지의 공백을 최소화하며 인기몰이에 나서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11월 예정된 시즌2에 대해 이렇다 할 내용이 공개되진 않고 있으나 일찌감치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준비해왔다는 점에서 기대치도 높은 편이다. 그러나 시즌1 결말을 통해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것이 우선이라는 지적도 없지 않다는 것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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