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게임전문 사이트 피망(www.pmang.com)은 정통 온라인 레이싱 게임 팀레볼루션에 다양한 게임 모드를 추가한 팀레볼루션 R2를 오픈 한다고 밝혔다. R2오픈과 더불어 팀레볼루션의 웹사이트 역시 전면 리뉴얼 하는 등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레이싱 게임 매니아들을 사로잡기 위한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한다는 전략이다. 6월 한 달간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선보일 R2에서는고퀄리티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다수의 유저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 뿐 아니라 랭킹과 클랜에 기반을 둔 새로운 경쟁 구도 등이 중점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또한 게이머 자신만의 차를 설계할 수 있는 차량 튜닝 시스템과 실제 드라이빙 테크닉을 구사하는 물리엔진의 업그레이드 등 한 차원 높아진 정통 레이싱 게임의 게임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다양한 모드 중 퀘스트 모드에서는 팀레볼루션을 처음 접하는 초보 게이머들을 위한 키 조작법, 레이싱 팁, 주행 방법 등을 퀘스트를 통해 쉽고 상세하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최대 24인이 동시에 최대 50바퀴까지 경주하여 실제 레이싱 게임의 피츠(연료 추가, 타이어 교체 작업 등)를 경험할 수 있는 블레스트 모드가 추가되어 게이머의 순수 실력만으로 승부를 낼 수 있게 되었으며 최대 24명이 일반 트랙이 아닌 터널, 장애물, 점프구간, 오프로드 등 다양한 레이싱을 경험하는 X-게임 모드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더불어 차량 경량화 파츠, 전자적 드라이빙 보조 파츠, 서스펜션 등 게이머 취향에 맞는 세분화된 튜닝 파츠 등을 제공 할 예정이다. 네오위즈 게임사업본부 오승택 본부장은 팀레볼루션 R2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업그레이드라며 온라인 레이싱 게임의 시장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피망에서는 오는 6일 국내 최대 인터넷 디지털카메라 사이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와 공동으로 레이싱 팀 및 레이싱 걸을 소재로 하는 출사대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 젊은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게임한국 기자 (@)

< 저작권자ⓒ게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