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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업계 네트워크 서비스 유료로 전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5-11

닌텐도는
닌텐도는 9월부터 '닌텐도 스위치' 전용 네트워크 서비스를 유료화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에 이어 닌텐도도 네트워크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한다.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모든 콘솔 게임기의 온라인 서비스가 유료화되는 셈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닌텐도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9월부터 적용되는 '닌텐도 스위치' 전용 네트워크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하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인터넷을 통한 멀티 플레이,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한 세이브 관 등 온라인 기능을 모두 유료로 전환키로 했다.

콘솔 게임의 네트워크 서비스 유료화 정책은 2002년 마이크로소프트가 'X박스 라이브'를 선보이면서 시작됐다. 이후 소니도 2013년 '플레이스테이션4'를 출시하면서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서비스를 유료화했다.

이번 콘솔 업체들의 네트워크 서비스 유료화에 대해 업계는&온라인 중심의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한 준비 작업이라고 분석했다. 콘솔 업계에서도 최근 게임 디스크 판매에 이어&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게임 다운로드 판매가 증가세를 보여&이에 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콘솔 업계는 네트워크 서비스 유료화 전환 이유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서버 최적화' 등을 강조하고 있다. 이미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유료 유저에게 기간 한정 무료 게임을 제공하고 있고, 닌텐도 역시 이용권을 구매한 유저를 대상으로 패미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 여러 콘솔 업체들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유료 서비스를 선보이려고 했지만, 유저들의 반발이 심해 제대로 정착시키지 못했다면서&이번 유료 네트워크 서비스는 콘솔 업체가 새롭게 찾은 유료화 모델로 새로운 매출원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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