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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내년 실적 모멘텀 강화 전망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2-20

엔씨소프트가 4분기부터 내년 1분까지 실적 숨고르기를 거친 후,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모멘텀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20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기업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이 회사가 대세 장르 중심 신작 모멘텀의 측면에서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넷마블게임즈와 투 톱픽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보고서는 이 회사의 4분기 연결실적으로 매출액 5527억원, 영업이익 1939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또 리니지M의 국내 일평균 매출은 전분기 대비 43% 감소한 36억원 정도로 전망했는데, 이 정도면 시장의 예상 수준에 부합하는 건정한 형태의 하향셋업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또 이 회사 4분기가 일찌감치 실적 숨고르기 시기로 예상됐다며, 이는 이 회사가 로열티를 지급받는 리니지2 레볼루션 등의 매출 감소세가 신규 매출 기여액 및 로열티 매출 증가액의 합산보다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회사가 내년 1분기까지 실적 숨고르기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 회사가 내년 2분기부터 신작모멘텀 집중에 따른 실적 모멘텀의 강화가 실될 것으로 이 보고서는 내다봤다.

이에 따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로 매수, 65만원을 유지했다.

아울러 이 보고서는 이 회사의 올해 연간 실적 추정치로 매출액 1조 7481억원, 영업이익 5897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으며, 내년도 연간 실적으로 매출액 2조 3468억원, 영업이익 942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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