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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소녀전선`디자인도용논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7-28

○…최근 매출 순위 선두권을 차지하며 이목을 끌고 있는 모바일게임 '소녀전선'이 카카오의 '놀러와 마이홈' 아이템 디자인을 도용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등 논란.

문제가 된 부분은 게임 내 가구 아이템 '황금빛 백사장 – 아이스박스 세트' 디자인이다. 카카오가 서비스 중인 '놀러와 마이홈'의 '통통비치'와 디자인이 흡사해 도용 의혹을 사고 있는 것.

이 작품을 서비스하는 롱청은 문제를 인정하고 해당 내용 수정에 나섰으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는 입장. 이에 일각에서는 대부분의 업체들이 표절이나 도용 문제에 대해 회피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롱청이 비교적 빠르게 문제를 인정하고 수습에 나섰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러나 이 회사는 앞서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의 총기 '파이브 세븐'과 유사한 디자인을 사용했다는 지적을 받는 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어 보다 철저한 반성이 필요하다는 지적.

○…액티비전과 블리자드의 협업으로 화제가 된 '데스티니2' PC버전의 테스트 일정이 이달 말로 확정됐지만 국내 테스트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데스티니2' 개발사인 번지 스튜디오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데스티니2' PC버전 테스트 일정을 밝혔는데 서비스 확정 국가 유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는 것.

하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테스트 일정이 잡히지 않아 유저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 이로 인해 유저들은 국내 정식 출시가 확정된 콘솔 버전과 달리 PC버전은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

○…지난 27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차이나조이'에 국내 게임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시선이 집중.

특히 사드에 대한 중국의 보복조치로 판호를 받기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업체들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도 관심사. 그러나 전시회에서 작품을 홍보한다고 해도 판호를 받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는 반응도 나오는 상황.

업계 한 관계자는 '판호 문제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을 외면하는 것은 어렵다'며 ''차이나조이'가 매년 규모와 내용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국내 게임쇼인 '지스타'도 경쟁력을 부각시키는 것이 시급하다'고 한마디.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김용석 기자, 강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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