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7일 글로벌 마케팅 및 홍보 총괄에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유우소 밀리네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밀리네 신임 마케팅 및 홍보 총괄은 맥도날드, 닛산, 마스터카드, 노키아 등의 브랜드 전략을 담당했다. 그는 최근까지 TBWA의 디지털 아트 네트워크에서 전략적 디지털 마케팅과 상품 개발을 맡아오는 등 15년에 걸쳐 마케팅 분야에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워게이밍 측은 이번 영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밀리네의 브랜드 디지털 전략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노하우와 지식을 적극 활용한다는 것이다.

유우소 밀레네는 워게이밍은 디지털 분야에서 커다란 잠재력을 지닌 기업이라며 신선한 마케팅과 홍보로 워게이밍의 입지를 키워가는 도전의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