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6일 모바일 캐주얼 축구 차구차구에 클럽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시즌2 업데이트를 적용하며 실시간 전술 배틀 모드, 선수별 개인 작전 설정 기능, 빅매치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에 최근 구글 플레이 게임 부문 최고매출 10위권에 자리매김하는 등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회사는 이날 공개한 신규 콘텐츠 클럽 시스템으로 이런 흥행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등장한 클럽 시스템은 클럽 구성원과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다른 유저와 교류를 확대하고 경쟁심을 자극한다는 점에서 분위기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31일까지 15초 분량의 차구차구 지상파 TV 광고를 실시하며 유저 몰이에 적극 나선다. 이밖에 지난달 16일 이후 접속 기록이 없는 유저를 대상으로 특별 마스터카드 뽑기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실시로 추진력을 더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