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10일 스마트폰용 게임 드림걸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드림걸은 지난 7월 국내 오픈마켓 3사에 출시돼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작품은 다양한 연예활동으로 커리어를 쌓고 패션 감각을 키우며 자신의 캐릭터를 최고 스타로 만들어가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컴투스는 3D그래픽으로 제작된 캐릭터에 300벌 이상 화려한 의상을 착용할 수 있어 마치 어린 시절 즐기던 종이 인형놀이를 스마트폰에서 즐기는 듯한 색다른 재미를 준다고 설명했다.

또 패션쇼 런웨이를 방불케 최신 패션 트렌드를 게임 속에서 만날 수 있고 남자친구와 클럽, 영화관, 휴양지 데이트를 통해 매력지수를 상승시키고 선물 아이템도 받을 수 있는 등 육성 재미를 잘 표현하고 있다고 덧붙혔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해변클럽과 수영복, 해변 액세서리, 헤어스타일 등을 새롭게 업데이트했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