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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네,`말되는영문법`유료앱전체1위등극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07-25

천양현 전 NHN재팬 회장이 투자해 만든 스마트 디바이스용 애플리케이션 전문업체 코코네(대표 유희동)가 스마트 시장에서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코코네는 지난달 갑자기 들리는 영어로 한국과 일본에서 1위를 차지한 지 불과 한달 만에 새로운 앱인 말되는 영어 문법 세상로 유료 분야 전체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희동 대표는 코코네의 내부에는 언어 전문가와 IT 전문가가 들이 함께 일한다. 우리의 앱들은 이들 전문가 집단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들이다라며 기존의 교재를 앱으로 전환시킨 앱들과 차별점을 가지며, 우리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말되는 영어 문법세상 앱은 다른 문법 앱들과 달리 문법에 대한 별도의 설명이 없는 문법 학습을 위한 앱이 아니다.

이 앱은 지식으로서의 문법이 아닌 말을 만드는 능력으로서의 문법 다시 말해 단순한 언어의 나열과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영어의 의미 덩어리를 자연스럽게 체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한마디로 말을 하기 위해 문법자체를 떠올리는 순간 말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단어가 아닌 의미의 덩어리로 고민하게 한다는 이 앱은 학습과 훈련을 따로 하는 기존의 방식을 버리고, 문장 전체를 고민하기 보다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의미의 덩어리로 떠올리고 조합하게 되어 문법지식이 아닌 자연스러운 언어적인 감각으로 문장을 만드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기능들이 곳곳에 녹아 있다.

코코네측에 따르면 이 앱은 중고등학교 문법에서 다루어야 할 모든 핵심을 망라했다. 1000여개 문장을 통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문법요소를 총정리하여 훈련할 수 있으며, 5개의 문장들이 각각 하나의 중요한 문법요소를 포함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앱을 3분의 1정도만 열심히 해도 이 앱의 제목처럼 갑자기 언어감각이 향상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는게 코코넥측의 설명이다.

이번 앱에 도입된 하이브리드 소셜 러닝 시스템도 화제다. 이 방식은 코코네 만의 특별한 방식으로서 학습을 하다가 궁금한 점이 있으면 앱에 마련된 궁금해요 버튼을 통해 질문을 하면 전문가 집단이 바로 답변을 해 준다.

이에 대해 유 대표는 일본에서 먼저 운영해 봤는데 반응이 매우 좋다. 기계적인 답변이 아닌 임금님 또는 시장님의 캐릭터를 통한 전문가들의 친근한 답변은 교재와 합습 조언자를 함께 활용하는 새로운 방식이라고 전했다.

그는 양방향으로 인터랙션이 생기는 효과로 지속적으로 인기가 상승중이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재미있는 교재와 더불어 물어볼 수 있는 선생님이 있다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면서 이러한 방식은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이 없으면 시도할 수 없는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더게임스 최승호 기자 mida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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