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카트신동`문호준사상첫5회우승도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0-11-30

카트 신동 문호준이 사상 최초로 카트라이더리그 5회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문호준은 카트라이더 게이머중에선 전대미문의 4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문호준은 특히 카트리그 9차에서 11차까지 3연속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4연속 우승 신화를 창조할 수 있을 지도 관심사다.

문호준은 30일 열리는 넥슨배 카트라이더 12차 리그 결승전에 출전한다. 이날 저녁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우승한다면, 문호준은 카트리그의 황제로 우뚝서게 된다.

이번 결선은 지난 10월 12일 부터 7주간 조별 풀리그, 승자전, 패자전, 패자부활전 등 치열한 경쟁을 통해 엄선된 스타 플레이어 8명이 출전한다.

특히 관심을 끄는 경기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문호준과 이에 맞서는 다크호스 전대웅의 대결이다.

5, 9, 10, 11차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문호준은 조 별 풀리그에사 10경기를 모두 1위로 장식하는 기염을 토하며 우승에 가장 가까이 다가선 상태다.

지난 시즌 혜성처럼 나타나 3위를 거머쥔 전대웅 역시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8경기 연속 퍼펙트를 거머쥐는 저력을 과시했다.

카트리그의 유일무이한 홍일점 안한별이 여성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것도 이번 대회의 또 하나의 화제거리다.

이번 리그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만큼 고별 무대를 멋지게 장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현재 가장 유력한 핫 라이더로 꼽히고 있는 ‘악동’ 박인재와 ‘재간둥이’ 김택환의 세레모니 대결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간 박인재는 말 가면과 추풍낙엽 세러모니로, 김택환은 시건방춤, 물풍선 세러모니로 관객 및 시청자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총 상금은 3천만원 규모로 우승자 1천5백만원, 준우승자 7백만원, 3위 3백만원, 4위 1백만원, 5~8위 50만원이 주어진다. 결승전 선취포인트는 80점이다.

한편 카트리그는 2005년 5월 1차 리그가 진행된 이래, 이번으로 12차 리그를 맞았다. 한국 게임 리그로는 최장 기간, 최다 리그 진행으로, 한국 E스포츠 리그의 견인 차 역할을 톡톡히 하며 인기 행진 중이다.

[더게임스 이중배기자 jblee@thegames.co.kr]

관련기사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