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는 오는 8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9층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과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2nd'의 출정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연간 단일리그로 펼쳐지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의 출정식은 12개 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용준 캐스터의 사회로 오후 2시부터 약 한 시간 가량 펼쳐진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2nd'의 출정식이 정소림 캐스터의 사회로 역시 한 시간 가량 진행된다. 시즌 개막에 앞서 팬들의 즐거움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꾀한 스페셜포스 프로리그의 진행방식 소개와 함께 비 시즌 멤버교체 등을 통해 전력을 강화한 8개 팀의 출사표 발표 등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은 10일 오후 1시부터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과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동시에 개막전이 펼쳐진다.
오후 5시부터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는 8개 팀 풀 리그로 펼쳐지는 국산종목 최초의 프로리그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2nd'의 개막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모승현기자 mozira@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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