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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올림피아드수원20063일차현장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6-09-24



행사 3일째를 맞은 게임올림피아드수원2006은 오전부터 e스포츠 결승전이 개최되면서 그 뜨거운 열기를 더해갔다.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스타크래프트 결승전에는 온라인 예선 및 23일 치열한 본선을 뚫고 올라온 2명의 저그 유저가 마지막 왕중왕을 가리기 위해서 올라왔다. 저그 유저인 임야호 선수는 IEF 국가대표로 선발될 만큼 실력 검증이 이미 끝난 스타크래프트 게이머. 역시 저그 유저인 문성진 선수도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청소년 e스포츠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자다.

▲ 스타크래프트 결승전 경기 모습

▲ 스타크래프트 우승을 차지한 임야호 선수

▲ 스타크래프트 준우승을 차지한 문성진 선수치열한 공방전 끝에 결국 최종 우승자는 임야호 선수로 결정됐다. 임야호 선수는 시종일관 아마추어 선수같지 않은 침착함과 과감함을 선보이며 문성진 선수를 압도. 결국 문성진 선수를 2: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날 경기의 캐스터는 아프리카 인터넷 방송 게임아프리카(http://afreeca.pdbox.co.kr/je3sege) 인기 BJ인 류신이 맡아 화제가 됐다.

▲ 아프리카 게임방송 인기 BJ 류신이어서 겟앰프드 3ㆍ4위전 및 결승전과 FIFA온라인 결승전이 진행됐으며 삼성전자 칸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인 변은종 선수, 송병구 선수, 이창훈 선수와 이번 e스포츠 스타크래프트 우승자와 준우승자들과의 친선 이벤트 경기가 진행됐다.

▲ 겟앰프드 결승전 모습이벤트 경기로 진행된 첫 경기에는 대회 우승자인 임야호 선수와 삼성전자 칸의 변은종 선수가 맞붙었다. 초반 임야호 선수의 기세에 눌린 변은종 선수는 다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평정심을 찾고 경기를 몰아붙여 승리를 따냈다. 두 번째로 열린 팀플전에서는 임야호 선수와 송병구 선수가 한 팀을, 문성진 선수와 이창훈 선수가 팀을 맺어 경기를 시작했다. 양 팀 저그와 프로토스 조합으로 시작된 두 번째 경기는 임야호 선수의 저글링과 송병구 선수의 압도적인 질럿 물량으로 승부를 갈랐다.

▲ 이벤트 특별전에 나선 삼성전자 칸의 변은종 선수경기가 끝나고 삼성전자 칸 변은종 선수, 이창훈 선수, 송병구 선수와 김가을 감독은 기념 팬사인회를 가지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 삼성전자 칸 팬사인회에 나선 김가을 감독이외에도 비보이 댄스 공연 및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한 게임올림피아드수원2006의 행사 마지막 날은 시상식을 남겨둔 채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 비보이 댄스 공연 中
게임한국 이장혁기자 (j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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