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금 매우 심각한 분위기로 묻겠습니다. 예전에 청강대와 중앙대(서울 아님 안성 다빈치 캠) 예술공학부 중 어디 가야하냐고 물었던 인간입니다만..
일단 청강대 수시가 망했습니다. 예비 19를 받아버렸고 2차를 준비 중입니다.
현재 나온 애들이
한국영상대 예비 9
청강대 예비 19
호서대 예비 6
경민대, 부천대, 유한대, 장안대 합격
한아전 그냥 넣었음 (합격)

이렇게 인데요 일단 예술 공학부에 대한 심한 고민과 애초에 합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심각성에 빠졌습니다.
남은 애들은 동양대, 순천향대, 계명대, 중앙대(다빈치)인데 순천하고 계명은 수능최저 땜에 못 갈 거 같고...
무엇이 최선의 선택일까요?

일단 기획 지망이고요 제 생각은 이러합니다.
1. 청강대 수시 2차
2. 4년제 운좋게 들어갈 수 있으면 들어가서 편입
3. 전문대 가기
4.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아전 가기
5. 수틀려서 진로 바꾸기

결과가 나올 때까진 모르는 거지만 어떠한 것이 최선일까요? "인서울 아니면 쓸모없다. "ㄱ한민국의 사는 사람으로서 뼈저리게 아는 이상 이런 얘기'만' 하는 분의 얘기는 무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