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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의 정보talk) 금일의 소식 79편

작성자
게임잡
작성일
2024-03-19
조회수
477
좋아요 수
0

안녕하세요, 운영자입니다.

금일의 소식 TALK 전달해 드립니다.


GDC 2024 개막...블록체인 키워드 앞세운 韓 게임사 

‘던파의 아버지’ 김윤종, 에이스톰 떠나나...새 게임사 설립 



1. GDC 2024 개막...블록체인 키워드 앞세운 韓 게임사

 [ZDNET Korea 기사 바로가기]


세계 최대 규모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인 GDC 2024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38회를 맞이하는 GDC는 매년 게임업계 최신 동향을 논하고 게임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자리매김 해왔다. GDC 동향이 향후 1년간 게임은 물론 IT 산업 청사진과 직접 닿아있는 셈이다. 

실제로 지난해 GDC에서 화두가 됐던 AI는 GDC 폐막 이후 급격한 발전을 이루며 게임업계는 물론 실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바 있다.


GDC 2024에서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AI와 블록체인(웹3)이 주요 키워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및 AI 관련 시장이 성장하며 그 영향력을 급격하게 키워온 엔비디아를 비롯해 유니티테크놀로지와 에픽게임즈 등 게임엔진 개발사도 AI에 대한 견해를 전한다.


구글은 19일 AI 서밋에서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한 게임 내 NPC 개발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여러 기업 강연에 연사로 나서 게임 분야에 AI 적용 사례를 설명한다.

MS는 20일 자사의 애저 기반 AI 서비스를 소개하고 실제로 개발 및 운영에 AI를 사용한 사례를 소개한다. MS의 게임사업 부문인 엑스박스도 게임개발에 AI가 접목해 생기는 시너지 효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생성형 AI와 자사 주요 기술인 DLSS 등을 통한 고전게임 리마스터에 대한 가능성을 설명하는 강연 외에 생성형 AI 기반 NPC 개발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공유한다. 아울러 AI를 활용해 게임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과정에 대한 강연도 진행한다.

이 밖에 텐센트, 반다이남코, 유비소프트 등 굵직한 글로벌 게임사가 GDC 2024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가운데 국내 게임사도 다양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의 시선은 AI와 함께 블록체인으로도 향한다.

넥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GDC에서도 메이플스토리 지적재산권(IP)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프로젝트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소개한다. 지난해 폴리곤과 협업을 GDC 현장에서 발표한 넥슨은 올해 GDC가 열리기에 앞서 폴리곤과 결별 소식을 전하고 신규 메인넷 아발란체와 협업 소식을 전해 이목이 더욱 집중된 상태다.

20일 넥슨은 프로젝트명인 '넥스페이스'로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소개한다. 넥슨 김정헌 전략 헤드는 'MMORPG와 현실 경제의 접목'을 주제로 20일(현지시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강연에서는 NFT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게임 내 경제가 현실과 어떻게 맞닿고 어떤 방식으로 이용자에게 플레이 동기부여를 할 것인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넥슨US홀딩스의 오한별 총괄은 21일 '메이플스토리 글로벌 현지화,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여정' 강연을 진행해 메이플스토리 IP가 그간 이어온 글로벌 시장 도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GDC 메인 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는 총 다섯 개의 강연을 진행해 위믹스 플랫폼을 소개하고 최근 글로벌 버전을 출시해 좋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MMORPG 나이트크로우 사례를 기반으로 한 여러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블록체인이 적용된 MMORPG의 토크노믹스가 어떤 파급력을 전하는지, 기존 게임과 다른 나이트크로우의 블록체인 기반 경제 시스템에 대한 소개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위믹스플레이에 온보딩한 엘리트게임즈, 미스틱게임즈, 크립토로그게임즈 등이 한자리에 모여 위믹스플레이를 활용한 작업 경험을 공유하는 강연도 펼쳐진다.

이들 기업 외에 GDC에 참가한 국내 기업의 게임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강연도 눈길을 끈다.



2. ‘던파의 아버지’ 김윤종, 에이스톰 떠나나...새 게임사 설립

 [파이낸셜투데이 기사 바로가기]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 등 기라성 같은 게임들을 탄생시킨 김윤종 에이스톰 대표가 새 둥지를 트는 모양새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김윤종 대표는 에이스톰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그가 2010년 12월 에이스톰을 설립한 이후 14년 만이다. 빈자리는 또 다른 원더홀딩스 산하 게임사 원더피플의 정길수 대표가 맡게 된 것으로 확인된다.

2002년 네오플에 입사한 김윤종 대표는 대형 히트작 ‘던전앤파이터’의 초대 디렉터로서 스타 개발자 반열에 올랐다. 이후 ‘사이퍼즈’까지 연타석으로 흥행시킨 그는 허민 네오플 창업자의 비호하에 2010년 에이스톰을 설립했다.


속칭 ‘김윤종 사단’으로 불리던 에이스톰은 2014년 ‘최강의 군단’을 출시하며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작년에는 ‘나이트 워커’와 ‘빌딩앤파이터’를 잇따라 출시했으며, 두 게임 모두 넥슨이 퍼블리싱을 맡았다.

넥슨과의 강력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고 김정주 넥슨 창업자와 긴밀한 관계를 이어온 허민 원더홀딩스 대표 덕분이었다. 넥슨은 과거 원더홀딩스에 3500억원을 투자했으며, 원더홀딩스와 공동출자해 데브캣과 니트로스튜디오를 합작 설립하기도 했다.

그랬던 둘 사이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넥슨은 최근 원더홀딩스가 보유한 니트로스튜디오 지분 전량을 인수하고, 데브캣 지분 역시 5.54% 매입하면서 과반인 55.4%를 보유하게 됐다.

협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자 사실상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아니냐는 업계의 시선이다. 재작년 원더피플이 공개했던 ‘슈퍼피플’은 넥슨의 지원사격에도 흥행에 참패했고, 에이스톰의 최신작 ‘나이트 워커’와 ‘빌딩앤파이터’도 김윤종 대표의 전작들에 비하면 아쉬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렇다 보니 김 대표의 새 행보도 일련의 상황과 무관치 않을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된다. 본지 취재 결과 에이스톰 대표에서 물러난 그는 최근 신규 게임사 ‘버튼스’를 설립한 것으로 확인된다.



금일의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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