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직군입니다. 얼마전에 면접 봤는데, 지금까지 봤던 면접중에 최악이었습니다.

아트관련 2명, 총괄팀장 1명해서 3명이서 봤는데, 처음에는 괜찮은 분위기였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아주 별로였습니다, 아트한분은 진짜 무슨 목관절에 문제가 있는지

진짜 면접시작할때부터 끝날 때까지 제가 말할때마다 계속 갸우둥 거리고 그러다 대놓고

중간마다 피식피식 웃으면서 비웃었습니다. 그래서 속으로 뭐지? 했었고,

팀장은 제가 포폴설명하는데 한3~4분걸렸나? 근데

그게 지루했는지 중간에 계속 핸드폰 하고, 다른 면접관이 질문할때는 멍때리고 있는 게 눈으로 보임

나머지 1명은 그나마 괜찮았으나 전체적으로 3명 모두 이력서도 제대로 안봤는지 이력서에 나와있는 걸

2-3번 질문했었습니다. 이렇게 볼거면 왜 불렀는지...아무리 면접자가 별로라도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고

면접을 봐야하는 거 아닌지,,, 어려운 시국인지라 면접1개라도 아까워서 간건데, 교통비가 아까운 면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