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취업후기 글을 쓰게될줄은 몰랐는디... 일단 아트구요

작년 12월부터 도전해서 딱 일년정도 걸렸네요

신입 뽑는데가 별루 없어서 경력직 지원하는데도 넣고 이런저런 회사 12군데 정도? 넣어봤구요

서류는 그래도 3n 빼고는 운좋게 많이 합격해서 면접만 계속 보러다녔습니다.

실무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최종까지 가서 떨어지기도 하고 우여곡절이 많았는디

면접보는 실력도 늘고 하더라구요....

올해는 나가리인가.. 하고 생각하던 와중에

정말 기대 1도안하던 좋은 회사에서 서류통과후 면접보구 결국 출근도장까지 찍고 있네여

준비하면서 열람 이런거 보고가면 괜히 기대하게 되는데

열람 횟수나 커뮤니티 부정적인 글같은거 그냥 신경쓰지말고 본인 믿고 열심히 하시는게 멘탈적으로 좋은거같아요 ㅋㅋㅋㅋㅋ

저는 일부러 어플도 자꾸 보게되서 지우고 ;; 그랬슴다

암튼 생각해보니까 포폴퀄리티를 떠나서 ( 포폴은 기본적으로 완성도가 있어야되니깐 )

정리나 구성도 최대한 보기편하게 깔끔하게 하는게 참 중요하긴 한거같습니다.

실제로 포폴내용을 떠나서 정리나 구성이 좋아서 면접불렀다고 하신 분도 계셨고...

스타일도 다 다르고 해서 취향 맞는것도 참 운빨 중요한거같고 --- 저는 이 케이스인거같아요

응원 1도 안되겠지만 신입분들 모두 더 좋은곳에 가려고 겪는 과정이라 생각하셨음 좋겠구

열심히 하시고 내년에는 좋은결과 얻으셨으면 좋겠네여

연말 잘 보내십쇼 화이팅